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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삼총사’ 그 이후”…’아이언 마스크’, 9월 한국 초연 세계적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아이언 마스크’가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으로 한국에서 공연된다. 1일 제작사 측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제작 확정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인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낸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 ‘아이언 마스크’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생생한 묘사로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약 200년간 사랑받아온 소설로,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공전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전개와 영화의 호쾌한 액션을.. 더보기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공개, 조승우·홍광호·박은태 등 출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캐스팅이 공개됐다. 31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지킬앤하이드’ 캐스팅에서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킬/하이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 시작을 함께한 조승우는 2004년 초연 당시 완벽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한국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2010년 군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지킬앤하이드’를 선택할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조승우는 현재까지 243회로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 회차를 기록하고 있다. 홍광호가 7년 3개월만에 ‘지킬앤하이드’로 돌아온다. 그는 2008년 공연 당시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킬/하이드’ 역에 캐스팅됐다. 2010년 시즌까지 두 시즌을 함께 했던 그.. 더보기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개막 앞두고 연습현장 공개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공식SNS를 통해 공개된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연습 현장은 따뜻한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한다.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창작진과 배우들이 막바지 작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마 역의 배우 정영주, 유연, 정연은 스스로 고립된 삶을 선택했지만, 스톤으로 인해 난생 처음 겪는 감정으로 혼란스러워진 상황을 세밀하면서도 단단하게 표현하기 위해 창작진과 다각도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톤 역의 이율, 고상호, 이휘종은 이전에 연기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를 맡은 만큼, 서로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미아 역의 박지은, 임예슬과.. 더보기
[화보YAM]’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김선영·강타, 애틋한 연인처럼 김선영과 강타가 ‘씬플레이빌’ 8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27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선영과 강타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속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녹여내며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처럼 자연스럽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진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애잔하다”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진으로부터 프란체스카와 싱크로율 100%라고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모은 김선영은 “극 중에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사이는 지나치게 편해서도, 그렇다고 너무 어색해서도 안 되고 그 사이에서 위험한 줄다리기를 잘 하는 것이 참 어렵다. 특히, 1막은 두 인물의 감정이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해야.. 더보기
‘연극열전7’ 마지막 작품 공개, ‘The Nature of Forgetting’…단 7회 공연된다 ‘연극열전7’ 마지막 작품이 공개됐다. 26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연극열전7’ 마지막 작품은 극단 ‘씨어터 리 ? Theatre Re’의 ‘The Nature of Forgetting’이다. 작품은 지난해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매진 기록을 세웠고, 2017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연극적 기념품’이란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연극열전 주관, 우란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 2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는 이 작품은 댄스·마임·움직임 등 몸의 언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감정과 서사를 전달하는 장르인 ‘피지컬 씨어터’로 오리지널 공연팀이 내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치매로 기억이 얽혀버리고 그 조차 점점 잃어가는 한 남자의 삶이 2인조 라이브 밴드의 풍성한 선율 속에.. 더보기
민우혁, ‘제3의 매력’ 출연…’무대→브라운관’ 대세 행보 잇는다 배우 민우혁이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점령에 나선다. 민우혁은 오늘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권은영/ 연출 표민수)에서 영재에게 반한 성형외과 전문의 신호철 역을 맡는다. 신호철은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로 잘생긴 외모에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을 지닌 ‘완벽남’이다. 외모, 인성, 스펙까지, ‘제1매력’ 3박자를 모두 갖춘 신호철은 겉치장에 관심이 전혀 없지만, 우연히 들른 헤어숍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영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다.’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의 12년간의 연애 대서사시를 담아낸 드라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 더보기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 캐스팅 공개, 고훈정·조풍래·장지후 등 출연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 캐스팅이 공개됐다. 2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천사 루카 역은 고훈정, 조풍래, 장지후가 맡는다. 발렌티노 역에는 허규, 양지원, 홍승안이 캐스팅됐다. 제작을 맡은 대명문화공장과 달 컴퍼니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용의자 X의 헌신’ 등 꾸준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새로운 창작물을 기획?제작해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여왔다. 이번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기존 원작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초연 때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여 장기적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 새롭게 무대화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149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더보기
[현장이YAM]’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휘몰아치는 감정, 그 중심에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초연에 이어 재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 4층 블리스돔홀에서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이하 매디슨)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포토타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프로듀서 송한샘을 비롯해, 배우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디슨’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으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작가 로버트 킨테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 처음, 두 번째 참여 소감 박은태 : 무조건 다시 하고 싶었다. 무대에서 공연할 때, 이렇게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