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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남자’ 오늘(7일) 블루스퀘어 1차 티켓 오픈 뮤지컬 ‘웃는 남자’가 9월 5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로 극장을 옮겨 공연을 이어간다. ‘웃는 남자’의 블루스퀘어 1차 티켓오픈은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7주 간의 짧은 예술의전당 공연 기간이 아쉬웠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웃는 남자’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와 강렬한 스토리,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은 물론 무대미학의 절정을 보여줬다고 극찬 받고 있는 무대 디자인, 조명, 영상 등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뜨거.. 더보기
‘록키호러쇼’ 진태화, 첫공 소감 “처음 만나는 장르와 소재…신나게 즐겨주길” 배우 진태화가 뮤지컬 ‘록키호러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태화는 지난 5일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자넷의 약혼자이자 소심한 청년 브래드 메이저스로 분한 진태화는 엉뚱하면서도 소심한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며 진태화만의 사랑스러운 브래드 탄생을 알렸다. ‘록키호러쇼’는 이제 막 약혼한 커플 자넷과 브래드가 고등학교 시절 은사를 찾으러 가는 길에 갑작스런 폭우를 만나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은 곳에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하룻밤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진태화는 브래드의 범생이 같은 순진한 면모부터 새로운 경험에 눈을 뜬 이후의 엉뚱한 모습까지 능청스런 연기와 무대매너로 캐릭터 맞춤 연기를 선보였다. 진태화는 첫 대극장 뮤지컬 주연 데뷔 무대..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 성료, 지방 투어 나선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특히, 2008년 초연 이래 ‘노트르담 드 파리’의 흥행을 견인한 케이윌, 윤형렬, 마이클 리, 정동하, 윤공주, 서범석,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박송권 등과 뉴캐스트 최재림, 차지연, 유지, 이충주, 고은성, 장지후, 이지수, 이봄소리, 함연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았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누적 관객 130만.. 더보기
이창희, ‘바넘:위대한 쇼맨’ 추가 캐스팅…아모스 스커더 役 배우 이창희가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 합류했다. 6일 제작사 측은 ‘바넘 : 위대한 쇼맨’ (이하 바넘)에 아모스 스커더 역으로 이창희가 추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아모스 스커더는 바넘과 생각의 차이로 갈등을 빚지만 결국 바넘과 함께 ‘지상 최대의 쇼’를 만드는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이다. 특히 이창희는 연습 및 프로필 촬영에 임할 때 당당한 눈빛 연기를 보여 주며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을 보여 위엄 있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창희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풍성한 성량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창희는 작품마다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신의 캐릭터와 완벽한 궁합을 선보이며 뮤지컬 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더보기
‘아이언 마스크’ 캐스팅 공개, 장동우·산들·이창섭 등 출연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캐스팅이 공개됐다. 6일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프랑스의 왕이자 허영심이 많고 독선적인 루이와 루이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이 씌워진 채 감옥에 갇힌 필립 역은 장동우, 산들, 이창섭이 맡는다. 삼총사가 은퇴한 후 유일하게 왕궁에 남아 왕실 총사대장이 된 달타냥 역에는 서영주와 이건명이 캐스팅됐다. 삼총사의 리더인 아토스 역에는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가 이름을 올렸다. 최낙희와 류창우는 삼총사 은퇴 후 종교에 귀의해 신부가 된 아라미스로 분한다. 삼총사 은퇴 후 부인인 세실을 만나 소박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포르토스 역에는 조남희와 이병준, 김법래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루이의 어머니이자 황후인 앤 역에는 백주연과 김아선, 정명은이 무.. 더보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감성 포스터 공개 ‘애틋’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감성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감성 포스터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극중 인물인 프란체스카와 로버트가 손을 잡고 해질녘 하늘을 바라보는 뒷 모습으로 이루어질 수 없어 더욱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감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무대 미학으로 극찬을 받았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장점을 고스란히 녹인 장면 연출과 색감으로 작품 속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 화려한 캐스팅.. 더보기
‘바넘 : 위대한 쇼맨’ 개막 초읽기, 뜨거웠던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연습 현장 사진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누구보다 집중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들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배역 별로 모여 캐릭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연습 중간중간 자투리 시간마다 페어 별로 모여 연기 호흡을 맞추는 등 일분 일초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연습실에 있는 모든 시간을 공연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새롭게 런스루에 임할 때마다 배우, 스태프 모두가 모여 파이팅콜을 외쳤다. 이는한 마음 한 뜻으로 공연의 성공적인 개막과 앞으로의 순항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것으로, ‘바넘 : 위대한 쇼맨’ 팀의 훈훈한 분위기와 .. 더보기
“은퇴한 ‘삼총사’ 그 이후”…’아이언 마스크’, 9월 한국 초연 세계적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아이언 마스크’가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으로 한국에서 공연된다. 1일 제작사 측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제작 확정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인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낸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 ‘아이언 마스크’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생생한 묘사로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약 200년간 사랑받아온 소설로,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공전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전개와 영화의 호쾌한 액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