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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식 탈북 브로커의 극적 여정을 다룬 연극 <당연한 바깥>, 7월 20일 개막 프로젝트그룹 쌍시옷이 두산아트센터와 공동기획한 연극 (작 이양구/연출 송정안)을 오는 7월 20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은 어떤 탈북 브로커의 극적 여정을 따라간다. 그가 만나는 인물들은 각자가 놓인 현재 위치에 의해 결정된 듯 행동하지만, 때로는 그 위치를 태연하게 넘나들기도 한다. 그들이 자리한 상황은 마치 우리의 불안한 현실처럼,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곳의 균열이 그러하듯, 지진을 품은 지반은 새로운 틈을 만든다. 이 극은 ‘탈북’이라는 소재를 경유하여 서로 다른 세계의 조우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리기 어려운 억양처럼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해의 차이를 주목하며, 국경과 경계를 새로운 통로의 출현으로 견인코자 한다.  은 날카로운 직선의 .. 더보기
  • 소식 강기둥 프로듀스 ‘두둥프로젝트’, 연극 런칭 배우 강기둥이 처음으로 프로듀서에 도전하는 ‘두둥프로젝트’가 런칭 소식을 알렸다. 런칭 첫 작품은 실험정신 가득한 연극 다.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출연하는 강기둥을 중심으로 서로의 실력과 인간적인 매력에 대한 신뢰로 뭉친 오정택, 민진웅, 안창용, 김기택이 출연을 확정했다.  연극 는 두둥프로젝트와 드라마  등의 극본을 쓴 작가 지호진이 이끄는 ㈜스토리라가 주최·제작한다. 연극  등에 참여했던 작가이자 공연 평론가 박다솔과 배우 강기둥이 함께 극작을 맡아, 배우의 진실한 이야기에 작가적 상상과 허구를 더했다. 이번 공연의 프로듀서이자 공동 연출, 출연 배우이기도 한 강기둥이 극작에 합류해 다양한 시각에서 무대와 배우에 접근하는 신선한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연극 에는 배우A와 배우B 단 두 명의 등장 .. 더보기
  • 소식 연극 '엠. 버터플라이', 2017 브로드웨이 개작 버전 국내 첫 상연 성료 연극열전 브랜드 런칭 20주년 기념 '연극열전10'의 첫 번째 작품으로 포문을 연 '엠. 버터플라이'가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지난 12일 폐막했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쉬 페이푸’가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를 속이고 국가 기밀을 유출한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인 실화와 푸치니의 오페라 '마담 버터플라이'를 차용한 완성도 높은 희곡으로 30여 년 동안 사랑 받은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2017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된 개작 버전의 국내 첫 상연으로, 서양과 동양, 제국주의와 오리엔탈리즘, 남성과 여성 등의 이념 대립에 젠더와 섹슈얼리티의 영역까지 논의를 확장시키며 또 한.. 더보기
인터뷰

[인터뷰YAM #2]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김주호, 아버지와 아들 그 관계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표도르 까라마조프는 욕망에 충실한 사람이다. 그리고 첫 등장부터 죽었지만 죽지 않았다. 계속 버티었고 아들들의 마음까지 알게 되었다. 그는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 YAM : 김주호 배우가 생각하는 표도르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인가요. “거대한 물음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표도르라는 인물은 “왜 욕망과 방탕한 삶을 살았으며, 자기 자식들에게 아픔, 상처, 고통을 주는가”에 대해 초반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계속 고민을 하다가 번뜩 드는 생각이 “표도르는 그 자체인가?” 싶었죠. “이런 사람이 있으니 너희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 같은 존재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텍스트 적으로 드미트리는 살인 충동, 이반은 살인교사, 알료샤는 방관적 살인, 스메르쟈코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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