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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

[현장이YAM]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프레스콜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프레스콜은 지난 12월 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영실·강배 역의 박은태 배우, 새종·진석 역의 신성록 배우, 정화대장·마교수 역의 최민철 배우 및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조선사 최대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장영실의 마지막 행적을 모티브로 역사와 상상력을 결합해 풀어낸 '한복 입은 남자'는 1막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선시대, 2막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의 경계에서 시공을 넘나드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루벤스의 드로잉 '한복 입은 남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진석이 이탈리아인 엘레나로부터 비망록 한 권을 건네받으며 극은 시작한다. 이 책 안에서 조선시대의 비행 장치 '.. 더보기
[현장이YAM]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지난 7월 2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 이해준, 김성식, 박민성, 서영택, 노윤, 서지영, 리사 배우를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을 가졌다.  '베르사유의 장미'은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아가야만 했던 가상의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프랑스 혁명 격변기에 피어난 비극적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또한, 듣는 이의 심장을 박동하게 만드는 선율은 물론, 자유, 사랑, 평등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가사에 담아 작품에 대한 기.. 더보기
[현장이YAM]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프레스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버지니아 울프'의 프레스콜은 지난 4월 25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홍승희 연출과 권승연 작곡가를 비롯해 배우 6인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버지니아 울프'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세가 최고의 작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의 문장들과 삶의 이면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허구와 실존 인물 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델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하며, '버지니아 울프'의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해 그의 삶을 재해석했다.  # 장면 시연   에디터 손지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