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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본 공연 캐스팅 공개, 찬성·엔·이선근 등 출연 뮤지컬 ‘인터뷰’가 일본 도쿄에서 네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14일 일본서 공연되는 ‘인터뷰’ 캐스팅을 발표했다.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으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뮤지컬이다. 비밀을 품은 추리소설 작가지망생 싱클레어 고든 역에는 2PM 찬성과 빅스 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싱클레어 고든은 해리성 정체장애로 다중인격을 가진 인물로 이성적인 노네임, 폭력적인 지미, 예민한 앤,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가진 우디 등 인물 간 간극이 큰 역할이다.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쓴 추리소설 작가 유진 킴 역에 이선근과 라준이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진 킴은 단 한.. 더보기
‘신흥무관학교’ 메인 포스터 공개…혼란스러운 시대상 반영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신흥무관학교’ 포스터는 달빛 아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선 이름 없는 청년의 실루엣을 담고 있다. 달과 태양이 공존하는 하늘은 혼란스러운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다. 어두운 하늘 속에서도 붉게 빛나는 태양은 침략의 밤이 끝없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신흥무관학교로 인한 독립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음을 상징한다. 여기에 ‘우리들의 청춘, 이 세상 끝까지 간다.’라고 쓰인 카피는 작품의 주된 이야기를 함축하는 동시에, 조국을 위해 희생을 불사한 등장인물들의 굳건한 결의와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작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 더보기
‘1446’ 캐스팅 공개, 정상윤·박유덕·고영빈 등 출연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여 제작 되는 뮤지컬 ‘1446’이 오는 10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에 앞서 대망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1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에 근간을 두고 창의와 혁신을 구현했던 세종 역에는 정상윤과 박유덕이 트라이아웃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다. 세종 아버지 태종 역에는 남경주와 고영빈이 함께한다. 역사 속에는 없지만 세종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전해운 역에는 박한근과 이준혁이 트라이아웃에 이어 함께하고, 김경수가 트리플 캐스팅 됐다. 역사상 내명부를 가장 잘 다스렸다고 알려진 소헌왕후 역에는 박소연이 트라이아웃에 이어 무대에 오르며 김보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세종의 형인 양녕대군과 장영실 역을 함께 선보이는 1인2.. 더보기
‘아이언 마스크’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측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서 극중 루이와 필립 역을 맡은 장동우는 화려한 의상과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프랑스 왕의 품격을 표현했고 산들의 경우 섬세하지만 강단 있는 표정으로 ‘루이’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창섭은 날카로운 눈매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손을 얼굴 앞에 모아 강력한 왕권을 자랑하는 독선적인 ‘루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루이의 쌍둥이 동생인 필립 역은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장동우, 산들, 이창섭 배우가 선보일 1인 2역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달타냥 역의 서영주와 이건명은 왕실 총사 대장으로서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끌며 충성심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달타냥’으.. 더보기
“‘카르밀라’부터 ‘해담아 반딧불이 보러와’까지” ‘블랙앤블루’ 시즌5, 6개 작품 선정 충무아트센터 대표 창작 프로그램인 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5’가 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9일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시즌5’ 측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 된 6개의 작품에는 세상이 비밀로 한 차이코프스키의 죽음과 그가 남긴 1200통의 비밀편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레터 오브 차이코프스키’, 꿈과 사랑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맨해튼에 녹아드는 밤’, 세상의 편견과 위협에 맞선 뱀파이어 소녀와 인간 소녀의 우정을 담아 낸 ‘카르밀라’, 1934년 월미도 언덕에 자리잡은 폐가 ‘쿠로이 저택’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사람의 삶을 포기한 인간과, 인간의 삶을 .. 더보기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이호석,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매력 발산’ 배우 이호석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9일 이호석 소속사 측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호석은 하얀 티셔츠에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와 소통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호석은 캐릭터의 생동감을 위해 과감히 헤어스타일을 변경뿐만 아니라 혹독한 운동으로 극중 야구선수 이미지에 완벽하게 부합되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호석은 극중 성품, 실력과 재능, 외모까지 모든 걸 갖춘 유망주 이승엽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 벌써부터 많은 뮤지컬.. 더보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오는 11일 개막 앞두고 연습현장 공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는 11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현장에는 배우 김선영과 강타, 차지연과 박은태가 각각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로 분해 호흡을 맞췄다. 인생에 단 한번의 사랑을 만났지만 가족을 선택하는 프란체스카 역의 김선영과 차지연, 그를 사랑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평생을 기다려주는 로버트를 연기하는 박은태와 강타 등은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치열하게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김선영-강타, 차지연-박은태 환상적인 호흡은 실제 연인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극 중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들 역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유지·박송권, 막공소감 “지방공연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배우 유지, 박송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지와 박송권은 7일 제작사 측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 막공 소감을 전했다. 먼저 유지는 ‘‘노트르담 드 파리’라는 훌륭한 작품을 존경하는 선배님들 그리고 대단한 댄서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공연 한 회, 한 회가 소중했고 평소 동경해오던 역할이어서 최선을 다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시는 관객분들이 계셔서 감사했고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일원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 감사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이어질 지방 공연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송권은 “‘노트르담 드 파리’가 무사히 끝난 것에 감사하다. ‘노트르담 드 파리’가 송스루 작품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