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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오브라만차’ 오만석이 부른 ‘Dulcinea’(둘시네아) 뮤비 공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Dulcinea(둘시네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일 오디컴퍼니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 ‘Dulcinea(둘시네아)’ 뮤직비디오는 돈키호테 역 오만석 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돈키호테의 운명의 여인 둘시네아를 향한 애절한 고백을 담았다. ‘맨오브라만차’의 대표 넘버인 ‘Dulcinea(둘시네아)’는 자신을 기사 돈키호테라 여기는 노인 알론조가 알돈자를 처음 본 후 그녀에게 아름답고 고귀한 여인인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충성과 사랑을 맹세하는 넘버다. 알돈자를 향한 돈키호테의 진심 어린 찬양을 담은 이 넘버는 그토록 꿈꾸던 여인을 만나게 된 돈키호테의 설레고 벅차는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알돈자의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더보기
‘삼총사’ 1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하이터치회·보물 증정 뮤지컬 ‘삼총사’가 하이터치회 및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총사’ 측은 오는 12일 10주년을 맞이 해 이를 기념해 당일 15시 공연 매진 시 공연이 끝난 후 한전아트센터에서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김법래(일명 ‘엄유민법’)가 하이터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터치회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내건 매진 공약으로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예고 영상을 게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포르토스의 보물 증정 이벤트는 극 중 해적왕인 포르토스가 숨겨놓았던 보물을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12일 19시 공연을 예매한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사총사 당 10명씩 총 40명과, 10주년을 기념한 10명을 더해 총.. 더보기
‘아마데우스’ 조정석, 막공 소감 “큰 사랑 받아 외려 에너지 얻었다” 배우 조정석이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정석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오른 연극 무대였는데 관객 여러분이 큰 사랑을 주셔서 오히려 에너지를 받았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또 무대에서 관객 여러분을 다시 만나고 싶다. 연극 ‘아마데우스’를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아마데우스’에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으로 7년만에 연극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이지만, 음악 외의 일상적인 생활에는 무능력했던 인물로 힘든 일생을 보냈다. 그만큼 다양한 감정을 쏟아내는 어려운 캐릭터이지만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조정석은 완벽하게.. 더보기
‘아마데우스’ 한지상, 막공 소감 “너무나 큰 행복이고 축복이었다” 배우 한지상이 연극’아마데우스’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지상은 지난 29일 ‘아마데우스’의 마지막 공연에서 인상적인 열연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아마데우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 한지상은 신에게 선택받지 못한 평범함에 너무나도 고통스러워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살리에리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한지상은 살리에리의 마지막 대사인 “당신을 용서합니다”를 “당신의 평범함을 용서합니다”로 재해석해 공감을 자아냈다. 캐릭터에 대한 공감은 물론 많은 고민을 통해.. 더보기
‘프랑켄슈타인’?’벤허’ 중국서 200만 달러 투자 유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벤허’가 중국을 매혹시키며 총 200만 달러(약 21.4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이자 ‘벤허’를 탄생시킨 뉴컨텐츠컴퍼니(New Contents Company, 이하 NCC)는 “지난 4월초 상해에서 중국 투자사와 ‘프랑켄슈타인’과 ‘벤허’에 대한 투자 계약에 합의했으며, 지난 주 중국 측으로부터 200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투자사는 중국 국유자본과 민간자본이 결합된 문화 컨텐츠 전문 제작, 투자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 따라 투자금은 오는 6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앞둔 ‘프랑켄슈타인’과 2019년 공연되는 ‘벤허’의 제작비로 각각 100만 달러씩 투입된다. 이번 중국 측의 투자 결정 배경은 2017년 방한해 벤허를 관람한 ..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7인7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30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측은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은 강렬한 명암 대비를 통해 자신의 연구에 확신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동시에, 냉철함이 묻어나는 카리스마로 의학, 철학, 과학에 능통한 천재 ‘빅터 프랑켄슈타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빅터’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강한 소신을 지닌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빅터’에 대한 믿음, 삶, 죽음에 대한 끊임 없는 고뇌와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담.. 더보기
[인터뷰YAM #2] ‘삼총사’ 선재 “유준상, 놀라울 정도로 파이팅 넘치는 배우” 배우 선재가 유준상과 연출 왕용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재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왕용범 연출과의 호흡에 대해 “앙상블 때는 호흡을 맞춰나가며 대사를 할 수 있도록, 정해진 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디렉팅을 줬다”며 “쥬샤크로 다시 만났을 때는 제가 생각한 것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응원도 많이 해줬다. 검술을 하고 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으쓱해져 한 번 더 연습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선재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은 왕용범 연출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왕용범 연출과 처음 만난 것은 2015년 뮤지컬 ‘로빈홋’ 때였다. 그는 “연극을 하며 극단 생활을 할 때,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왕용범 연출과 인연이 이어지는 동안 선재는 유.. 더보기
[인터뷰YAM #1]‘삼총사’ 선재, 날카로운 칼끝에 서린 설움 분량은 많지 않지만 존재감은 확실하다. 무대에 있을 때보다 무대 뒤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더 많지만 괜찮다. 한 번의 등장만으로도 관객을 매료시키며 극중 인물의 이야기를 오롯이 전해주니. 바로 뮤지컬 ‘삼총사’에서 쥬샤크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선재 이야기다.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극중 리슐리외 근위대장 쥬샤크로 분한 선재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 서자의 설움, 상처가 되다 선재와 쥬샤크의 인연은 지난 2016년으로 되돌아간다. 2년 전 쥬샤크로 ‘삼총사’ 무대에 오른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