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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YAM #2] 구준모, 평범함의 힘 배우 구준모가 배우로서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준모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예술단이 올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보고 엄마에게 ‘나 이거 하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며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그 안에서 부모님이 해줄 수 있는 건 모두 다 해줬다.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배우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릴 적 막연하게 꾼 꿈을 이룬 지금. 구준모는 여전히 ‘배우의 삶’에 대해 고민했다. 그는 “아무래도 배우라는 직업이 정규직이 아니기에, 한 작품이 끝나면 다음 작품을 하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 더보기
‘록키호러쇼’ 캐스팅 공개, 송용진•조형균•김찬호 등 출연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세 번째 시즌 공연의 캐스팅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독특한 콘셉트의 포스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했으며, 비비드한 색감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각적 즐거움마저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세 번째 시즌 공연에 출연하는 23명의 배우들이 모두 담겨 있다. 약 9년 만에 알앤디웍스에서 제작을 맡아 새로운 프로덕션을 통해 공연을 선보인 2017년부터 세 시즌 연속 ‘록키호러쇼>)’에 참여, 특정 캐릭터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 인물이 되어버린 배우들의 얼굴이 단연 눈에 띈다. 작품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캐릭터 프랑큰 퍼터 역에는 이변 없이 ‘송용진’과 ‘조형균’이 이름을 올렸다. ‘록키호러쇼’를 .. 더보기
‘루드윅’ 연습 현장 공개 ‘열정 가득’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 담긴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뜨거운 현장 열기를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 중 ‘루드윅’ 역에 테이와 ‘마리’ 역에 김소향은 극 중 인물로 완벽 변신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으며, ‘루드윅’ 역에 서범석과 ‘마리’ 역에 권민제(선우)는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청년’ 역에 이용규는 귀가 들리지 않는 ‘루드윅’의 괴로움을, 박준휘는 귀가 들리지 않아 .. 더보기
‘루드윅’ 이용규•강찬•박준휘•조환지, 캐릭터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청년 역 캐릭터 컨셉컷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측은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청년 역을 맡은 배우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의 캐릭터 컨셉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꿈도 피아노도 삶도 모든 것을 부정하던 시절, 자신의 재능에 대한 의심과 들리지 않는 괴로움의 몸부림 치는 청년 ‘루드윅’과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거부하며 베토벤에게 반항하는 조카 ‘카를’ 역으로 1인2역을 맡은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 배우가 청년 시절과 ‘카를’을 오롯이 표현해 눈길을 끈다. 피아노 위 수북이 쌓인 악보에서 음악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며 열정으로 가득한 ‘루드윅’의 청년 시절을 표현한 이용규는 이번 공연 뉴.. 더보기
‘그날들’ 없어서는 안될 존재, ‘갓상블’을 아시나요 뮤지컬 ‘그날들’이 개막 이후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 등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 20여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원곡보다 화려한 편곡에 어우러지는 중후한 합창과 절도 있는 군무로 주크박스 뮤지컬의 한계를 깼다.”, “여운을 주는 스토리텔링과 무대를 채우는 군무, 감수성을 자극하는 명곡”, “배우, 노래, 무대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며, 앙상블의 훌륭한 아크로바틱과 고난도 액션은 ‘그날들’ 매력을 더한다.” 등 평단으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대한민.. 더보기
‘니진스키’ 캐스팅 공개, 김찬호•정동화•정원영 등 출연 창작뮤지컬 ‘니진스키’가 오는 5월 2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국내 초연, 그 역사적인 여정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27일 “독창성과 재능을 겸비한 신진 창작자인 김정민작가, 성찬경작곡가와 정태영연출, 신은경음악감독, 정도영안무가 등과 같은 베테랑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으로 기대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투어와 네이버에서 투자를 결정하여 좋은 환경에서 개막 준비에 임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합류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라며 초연을 함께할 캐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 롤인 니진스키 역은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이 연기한다. 이들은 인생 전체로 보면 찰나라 할.. 더보기
‘1976 할란카운티’ 개막 앞두고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연습 현장이 공개되었다.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던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배우,무술감독 등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유병은 연출의 첫 극작품으로 부산에서의 리딩과 쇼케이스, 그리고 본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치고, 공연의 중심지 대학로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 리딩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1월 영화의전당에서의 공연까지 함께한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강성진, 류수화, 김상현, 서승원, 조상웅, 이하경을 포함한 기존 배우들과 이번 서올 공연에 함께하게 된 김다현, 이지숙, 원종환, 윤석원, 이경수, 왕시명 배우는 빠르게 융화되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 더보기
‘아랑가’ 개막 앞두고 쇼케이스 개최 뮤지컬 ‘아랑가’가 개막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제작사 측은 8일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CJ아지트 대학로에서 [Open Sight 1. 뮤지컬 ‘아랑가’ 쇼케이스 “우리 함께 가요”]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개로 역의 강필석, 박한근, 박유덕을 비롯해 최연우, 박란주, 안재영, 김지철, 이정열, 김태한, 윤석원, 임규형, 유동훈, 박인혜, 정지혜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한다. 이대웅 연출가, 김가람 작가, 이한밀 작곡가, 박인혜 작창가 등 창작 스태프도 참여한다.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은 물론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는 등 개막 전 ‘아랑가’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아랑가’는 새롭게 합류한 이대웅 연출을 필두로 대대적인 작품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