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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YAM]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책→연극, 편지로 전하는 위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소영은 비롯해 배우 원종환, 홍우진, 최진석, 김지휘, 강기둥, 김바다, 최정헌, 강영석, 강승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좀도둑 3인조 아츠야, 코헤이, 쇼타가 경찰 눈을 피해 도망치던 중 나미야 잡화점이라고 적힌 오래된 낡은 건물로 숨어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프레스콜 질의응답 일문일답이다. # 리딩과 다.. 더보기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고상호, 첫공 소감 “따뜻한 감성 전해지길” 배우 고상호가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최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스스로 고립된 삶을 선택한 엠마가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감정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왜곡되고 혼재된 ‘엠마’의 기억과 추억에 관한 흔적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 또한 스스로에게 있어 소중했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있다. 고상호는 극 중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 역을 맡아, 서로 다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 과정에서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등 엠마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그만의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선보이고 있다.. 더보기
이지훈•손준호•민우혁•전동석,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 무대 오른다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 무대에 오른다. 22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는 제작사 신스웨이브 제작으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모차르트!’,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 작품에서 선별한 명곡들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는 뮤지컬 넘버와 유명한 명곡들을 모두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한 무대에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더보기
‘지킬앤하이드’ 콘셉트 사진 공개 ‘강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콘셉트 사진에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는 의사로서의 신념과 따뜻한 인간애를 가지고 있는 지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냉철한 이성을 지녔지만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는 지킬을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승우는 “약 5년 만에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다시 서게 되어 90%의 두려움과 10%의 설렘이 있다. 공연을 하면서 관객을 만났을 때 10%의 설렘이 100%가 되길 기대한다”고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홍광호는 “처음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오른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당시 많이 어리고 부족했음에도 관객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더보기
‘1446’ 대본리딩 현장 공개 뮤지컬 ‘1446’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세종 역에 정상윤, 박유덕과 태종 역에 남경주, 고영빈을 비롯해 박한근, 이준혁, 박소연, 최성욱, 박정원 등 주요 배역의 배우들과 그 외 약 18명의 앙상블 배우와 창작진들이 각자 힘찬 포부를 밝히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본 리딩에 들어가자 배우들은 맡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세종과 태종 역의 배우들은 리딩만으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왕이 될 수 없던 그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의 고통 등을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 2월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워크숍을 통해 현지 크리에이터,.. 더보기
[현장이YMA]’신흥무관학교’, 군 뮤지컬의 귀환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2시 육군회관 태극홀에서는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 포토타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재의 선보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지창욱, 강하늘, 성규,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남민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질의응답이다. #공연이 기획된 과정 심성율 대령 : 2016년, 12월 말이었다. 올해가 국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고 내년이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시기에 우리 군이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의미 있는 ..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7인7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30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측은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은 강렬한 명암 대비를 통해 자신의 연구에 확신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동시에, 냉철함이 묻어나는 카리스마로 의학, 철학, 과학에 능통한 천재 ‘빅터 프랑켄슈타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빅터’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강한 소신을 지닌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빅터’에 대한 믿음, 삶, 죽음에 대한 끊임 없는 고뇌와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담.. 더보기
[인터뷰YAM #2] ‘삼총사’ 선재 “유준상, 놀라울 정도로 파이팅 넘치는 배우” 배우 선재가 유준상과 연출 왕용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재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왕용범 연출과의 호흡에 대해 “앙상블 때는 호흡을 맞춰나가며 대사를 할 수 있도록, 정해진 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디렉팅을 줬다”며 “쥬샤크로 다시 만났을 때는 제가 생각한 것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응원도 많이 해줬다. 검술을 하고 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으쓱해져 한 번 더 연습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선재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은 왕용범 연출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왕용범 연출과 처음 만난 것은 2015년 뮤지컬 ‘로빈홋’ 때였다. 그는 “연극을 하며 극단 생활을 할 때,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왕용범 연출과 인연이 이어지는 동안 선재는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