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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대본리딩 현장 공개 뮤지컬 ‘1446’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세종 역에 정상윤, 박유덕과 태종 역에 남경주, 고영빈을 비롯해 박한근, 이준혁, 박소연, 최성욱, 박정원 등 주요 배역의 배우들과 그 외 약 18명의 앙상블 배우와 창작진들이 각자 힘찬 포부를 밝히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본 리딩에 들어가자 배우들은 맡은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특히 세종과 태종 역의 배우들은 리딩만으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왕이 될 수 없던 그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의 고통 등을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 2월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워크숍을 통해 현지 크리에이터,.. 더보기
[현장이YMA]’신흥무관학교’, 군 뮤지컬의 귀환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2시 육군회관 태극홀에서는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 포토타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재의 선보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지창욱, 강하늘, 성규,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남민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질의응답이다. #공연이 기획된 과정 심성율 대령 : 2016년, 12월 말이었다. 올해가 국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고 내년이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시기에 우리 군이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의미 있는 ..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7인7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30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측은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앙리 뒤프레’ 역을 맡은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은 강렬한 명암 대비를 통해 자신의 연구에 확신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동시에, 냉철함이 묻어나는 카리스마로 의학, 철학, 과학에 능통한 천재 ‘빅터 프랑켄슈타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빅터’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강한 소신을 지닌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빅터’에 대한 믿음, 삶, 죽음에 대한 끊임 없는 고뇌와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담.. 더보기
[인터뷰YAM #2] ‘삼총사’ 선재 “유준상, 놀라울 정도로 파이팅 넘치는 배우” 배우 선재가 유준상과 연출 왕용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재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왕용범 연출과의 호흡에 대해 “앙상블 때는 호흡을 맞춰나가며 대사를 할 수 있도록, 정해진 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디렉팅을 줬다”며 “쥬샤크로 다시 만났을 때는 제가 생각한 것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응원도 많이 해줬다. 검술을 하고 나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으쓱해져 한 번 더 연습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선재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은 왕용범 연출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왕용범 연출과 처음 만난 것은 2015년 뮤지컬 ‘로빈홋’ 때였다. 그는 “연극을 하며 극단 생활을 할 때,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왕용범 연출과 인연이 이어지는 동안 선재는 유.. 더보기
[인터뷰YAM #1]‘삼총사’ 선재, 날카로운 칼끝에 서린 설움 분량은 많지 않지만 존재감은 확실하다. 무대에 있을 때보다 무대 뒤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더 많지만 괜찮다. 한 번의 등장만으로도 관객을 매료시키며 극중 인물의 이야기를 오롯이 전해주니. 바로 뮤지컬 ‘삼총사’에서 쥬샤크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선재 이야기다.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극중 리슐리외 근위대장 쥬샤크로 분한 선재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 서자의 설움, 상처가 되다 선재와 쥬샤크의 인연은 지난 2016년으로 되돌아간다. 2년 전 쥬샤크로 ‘삼총사’ 무대에 오른 바.. 더보기
‘이블데드’ 캐스팅 공개, 강정우·김대현·서경수 등 출연 뮤지컬 ‘이블데드’가 더 막강해진 캐스트와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이블데드’는 동명의 B급 공포 영화 ‘이블데드’ 시리즈 중 1,2편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숲 속 오두막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이 좀비와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언론과 뮤지컬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선보였던 뮤지컬 ‘이블데드’는 공포를 B급 유머와 패러디로 더욱 과장하여 표현해 웃음으로 승화 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스플레터석’이라는 객석을 마련하여 객석까지 피가 쏟아지게 하는 과감한 시도를 선보였고, 파격적인 무대와 락 음악으로 구성된 풍성한 넘버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배우들이.. 더보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캐스팅 공개, 서현철?김도빈?주민진 등 출연 연극열전7_두 번째 작품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2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2009년 출간 이후 전 세계 35개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스웨덴 소설을 원안으로, 국내 창작진을 통해 창작연극으로 거듭나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소설 속 100년의 역사 중 주요 에피소드를 압축해 스토리는 보다 쉽고 간결해진 반면 다양한 연극적 장치를 최대로 활용하여 재기발랄함의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00세 생일날 잠옷 차림으로 양로원을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훔치면서 펼쳐지는 황당한 에피소드와 과거 100년 동안 의도치 않게 근현대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겪어 .. 더보기
김보강, ‘삼총사’?’머니백’ 출연..무대?스크린 오가며 활약 배우 김보강이 뮤지컬 ‘삼총사’와 영화 ‘머니백’에 출연해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김보강은 무대 뿐 아니라 KBS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 브라운관에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이번에 영화 ‘머니백‘으로 스크린까지 진출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에서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김보강은 극 중 문의원(전광렬 분 )의 보좌관 역을 맡아 손도끼를 들고 다니며 백사장(임원희 분)을 위협하는 악랄한 악역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보강은 최근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여 ‘리슐리외’의 심복이자 근위대의 대장 ‘쥬샤크’ 역을 맡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