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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캐스팅 공개, 최재웅·조성윤·에녹 등 출연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국내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철저하게 은폐하려는 이시가미 역에는 배우 최재웅, 조성윤이 캐스팅됐다. 사랑은 이론적으로 성립될 수 없는 비논리적임의 상징이라고 믿으며 철저하게 은혜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유카와 역은 에녹과 신성록, 송원근이 연기한다. 지독하게 어두웠던 과거를 잊고 사랑하는 딸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는 아스코 역은 임혜영, 김지유가 맡는다. 유카와의 친구이자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 쿠사나기 역에는 조순창, 장대웅 배우가 출연하며, 쿠사나기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키시야 역은 김찬종 배우가 함께한다. 야스코의 딸 미사토 역.. 더보기
‘빨래’ 21차 프로덕션 프로필 사진 공개 뮤지컬 ‘빨래’ 21차 프로덕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프로필 사진은 12년간 이어온 ‘빨래’만의 깨끗하고 청아한 느낌으로 조상웅, 진태화, 김여진, 허민진 등 16인 배우들의 개성을 담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2005년, 2주간 정식 초연을 진행하고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 더보기
‘B클래스’ 29일(오늘) 프리뷰 티켓 오픈 연극 ‘B클래스’가 다시 관객과 만난다.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B클래스’는 지난 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작품으로, 우열을 우선시 하며 경쟁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상처 받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해 A클래스로 올라가기 위해 안간 힘을 쓰는 작곡 전공 김택상 역에는 이이림과 박은석이 맡았다. 천재 음악가 아버지와 천재 피아니스트인 형으로 인해 강박을 앓고 있는 피아노 전공 이환 역에는 최문석과 오경주가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결별과 어머니의 건강악화로 한국의 먼 친척 집에서 살고 있는 나카시마 치아키 역은 김대현과 조원석이 연기한다. 교통사고로 부모.. 더보기
[현장이YAM]‘젊음의 행진’, 추억이 주는 즐거움…복고는 강하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즐거운 추억 소환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지난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젊음의 행진’은 작가 배금택의 만화 ‘영심이’와 80~90년대 인기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35세가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보라, 김려원, 강동호, 김지철, 원종환, 김세중, 한선천, 최성욱 등이 출연한다. # 2018년 ‘젊음의 행진’ 포인트 연출 심설인: 2015년부터 새롭게 각색을 하면서 연출을 맡게 됐다. 가장 큰 고민은..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기대감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거머쥐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 부문은 물론 무용, 연극 등을 모두 포함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 해로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 제작 10주년을 맞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그간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민영기, 최민철, 이충주 등의 기존 배우들과 차지연, 유지, 최수형, 고은성 등 새로이 캐스팅됐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더보기
‘슈츠’ 이상이, 첫 촬영 소감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영광스럽다” 배우 이상이가 드라마 ‘슈츠’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측은 이상이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극본 김정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과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의 브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미국에서 인기 드라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되어 방송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상이는 극 중 고연우의 친구이자 미워할 수 없는 예측불가 행동을 일삼는 박철순 역을 맡아 그만의 독보적인 미친 존재감으로 브라운관을 다시 한 번 사로 잡을 예정이다. 박철순은 고연우의 곁에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 더보기
[얌, Talk]‘젊음의 행진’ 전민준, 상남이는 너무 예뻐 예쁘다 :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예쁘다’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상남이’다. ‘상남이는 너무 예뻐’를 흥얼거리는 반 친구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100% 이해되는 순간들이 ‘젊음의 행진’ 속에 가득하다. ‘젊음의 행진’은 배금택의 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작품은 어느덧 35세가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주크박스 뮤지컬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지누션의 ‘말해줘’ 등이 극을 채우고 있다. 전민준은 지난 2007년 초연된 ‘젊음..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 공개, 윤형렬·차지연·마이클리 등 출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이 공개됐다. 2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에는 배우 케이윌과 윤형렬이 캐스팅됐다.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에는 배우 윤공주와 차지연, 유지가 열연한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마이클리와 정동하가 출연한다. 성직자로 당시 모든 권력과 권위를 가진 인물로 살아왔지만 에스메랄다를 본 후 욕망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는 프롤로 역에는 민영기와 최민철이 무대에 오른다. 파리의 근위대장으로 약혼녀와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페뷔스 역에는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이 함께한다.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