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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YAM #2] 강동호 “연기 스펙트럼 넓어졌다…‘젊음의 행진’ 덕분” 배우 강동호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동호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배우의 매력을 묻는 말에 “너무 많다. 예를 들어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특별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연기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인데 정말 재미있다. 연기를 한다는 것은 내가 맡은 역할, 그 사람의 마음을 똑같이 느끼는 것”이라며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똑같이 느껴보고,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은 연기자만이 할 수 있다. 배우가 아니면 굳이 그렇게 까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이유가 없다. 다른 이가 돼 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배우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 그러한 매력도 부질없는 것이 돼 버린.. 더보기
[인터뷰YAM #1]‘젊음의 행진’이 강동호에 미친 영향 어린 시절 무료함을 달래주던 만화영화 ‘영심이’의 주인공 영심이가 뮤지컬 주인공이 됐다. 영심이는 콘서트 ‘젊음의 행진’을 제작한 어른으로 성장했고, 공연 당일 우연한 ‘사고’로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자락을 차지했던 왕경태와 재회한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끊어져 버린 인연의 끈을 다시 엮어 나간다. 배우 강동호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왕경태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해바라기 같은 남자”라 극중 인물을 소개한 그는 영심이와 경태처럼, 끊어진 줄 알았던 인연의 끈을 다시금 꽁꽁 여며 매고 작품과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 사랑은 타이밍, 인생도 타이밍이 중요 올해로 ‘젊음의 행진’은 11주년을 맞이했다. 11년을 관객과 함께 하는 동안 많은 배우들이 참여해 무대.. 더보기
‘젊음의 행진’ 예매권 홈쇼핑서 판매..신보라•우찬•박소현 출연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오는 4월 2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예매권을 판매한다. 오는 21일 새벽 1시 10분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VIP석과 R석 예매권을 50%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천방지축 왈가닥에 호기심 많고 실수투성이인 영심 역의 개그우먼 신보라, 꽃미남 교생 역의 뮤지컬 배우 우찬, 영심이의 동생 순심 역의 뮤지컬 배우 박소현이 직접 출연하여 ‘젊음의 행진’ 작품에 대한 소개와 매력을 한껏 전달할 예정이다. ‘젊음의 행진’ 홈쇼핑 방송에서는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먼저,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구매 건당 프로그램북과 미니O.S.T를 증정한다. 미니 O.S.T는 80년대 2000년대 대중가요로..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최재림•서범석, 추가 캐스팅..색다른 해석 기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추가 캐스팅이 공개됐다. 18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측은 ‘그랭구와르’ 역의 최재림과 ‘프롤로’역의 서범석의 추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최재림은 극 중 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킹키부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한국어 버전 공연 1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 시즌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첫 출연하는 최재림은 특유의 캐릭터 해석력과 감정선이 살아있는 연기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해설자 ‘그랭구와르’를 색다르게 해석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권력과 .. 더보기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이상운, 막공 소감 “뜻깊은 시간..오래 기억될 것” 배우 이상운이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상운은 지난 15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친구들과의 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무엇이든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농구단의 에이스 승우 역을 맡아, 그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은 저에게 뜻 깊은 시간이자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제가 승우로 무대 위에서 마음껏 달릴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신 배우,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을 전한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함께 웃고 울어주신 관객 .. 더보기
‘맨오브라만차’ 오만석•홍광호, 라만차의 기사가 돌아왔다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가 돌아왔다. 꿈을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프로듀서 신춘수,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4월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총 63회 공연의 발걸음을 떼었다. 지난 12일 개막한 이번 시즌에서는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역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오만석과 6년 만에 ‘맨오브라만차’로 돌아온 홍광호의 무대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틀간의 프리뷰 공연 이후 지난 14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 배우들의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첫 공연이 의심스러울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작가 세르반테스가 감옥 안의 죄수들 앞에 변론할 때는 강한 자신감에 찬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였고, 괴짜 노인 알론조 키하나로 분.. 더보기
‘웃는 남자’ 캐스팅 공개, 강태을•조휘•민경아 등 출연 뮤지컬 ‘웃는 남자’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13일 제작사 측은 배우 민경아, 이수빈,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이정화), 김나윤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뮤지컬 ‘웃는 남자’는 박효신, 박강현, 수호,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와 함께 최강의 오리지널 캐스트를 완성했다. 민경아와 이수빈은 ‘웃는 남자’에서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 주는 데아역에 캐스팅됐다. 오늘 공개된 콘셉트 사진 촬영장에서 민경아와 이수빈은 그윈플렌을 향한 데아의 애틋함과 사랑, 상처와 아픔 등 복잡한 감정연기를 풍부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실제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캐릭터의 특징을섬세한 연기력으로 디테일하게 완성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 더보기
‘웃는남자’ 박강현•수호•양준모•정선아,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웃는 남자’가 4월 24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박효신, 정성화, 신영숙에 이어 박강현, 수호의 콘셉트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강현과 수호는 기이하게 찢겨진 입의 상처로인해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그윈플렌의 아픔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눈빛으로 담아내 여심을 완벽히 훔쳤다. 양준모는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인 우르수스를 표현하고자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듯한 모습과 고뇌에 빠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의 정선아는 그만의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포즈와 표정으로 팜프파탈의 치명적인매력을 물씬 풍겼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수호와 처음 만났던 로버트 요한슨은 “수호는 ‘더 라스트 키스’에서 정말이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노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