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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비디오스타’ 출연…새로운 매력 발산한다 배우 한지상이 비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한다. 한지상은 오는 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3옥타브를 넘나드는 성대 괴물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초고난도의 넘버로 익히 알려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넘버를 완벽 소화해 MC는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보였던 진중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재치 있는 모습으로 녹화의 임한 것으로 알려져 의외의 예능감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 더보기
‘국경의 남쪽’ 메인 포스터 공개…행복했던 시절 ‘애틋’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국경의 남쪽’ 메인포스터에는 북에 두고 온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선호(최정수, 강상준)와 첫사랑을 찾아 국경을 넘어온 연화(김건혜, 송문선)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담겨있다. 포스터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감성으로 우산을 든 채 서로를 마주보며 수줍게 웃는 연인의 모습은 순수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 메인 포스터와 상반된 분위기의 캐스트별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그토록 그리워했던 연인을 다시 만났지만 국경보다 더 거대한 세월의 벽 앞에서 안타깝기만 한 두 사람의 감정이 물씬 느껴지는 캐릭터별 포스터에는 인물들의 심정이 잘 드러나는 주요 대사를 카피로 삽입하여 애틋함과 아련함을 극대화했다. 창작가무극 ‘국경의.. 더보기
[현장이YAM] ‘6시퇴근’ 직장인 밴드의 흥겨움, 그리고 애환 뮤지컬 ‘6시 퇴근’이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노래했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는 ‘6시 퇴근’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고유진, 이동환, 임준혁, 박웅, 유환웅, 문종민, 허윤혜, 정다예, 강찬, 이민재, 고현경, 최호승, 오진영, 이새롬, 김태령, 정성일, 김권을 비롯해 연출 지영관, 각색작가 김가람, 협력연출 성열석, 음악감독 TL이기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시 퇴근’은 직장인의 애환과 숨겨둔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010년 초연됐으며 원작을 기반으로 2018년 트렌드에 맞게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고 .. 더보기
‘용의자 X의 헌신’ 인물 포스터 3종 공개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총 4회차의 프리뷰 공연을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19일부터 본 공연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개막한 ‘용의자 X의 헌신’은 프리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용의자 X의 헌신’ 배우들은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철저히 알리바이를 계획하는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역의 최재웅과 조성윤은 흐트러짐 없는 감정선으로 공연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도록 극을 이끌었으며, 사건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역의 에녹, 신성록, 송원근은 트리플..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스팟 영상 공개 ‘기대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스팟 영상에서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은 물론이고 앙리 뒤프레 역의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스팟 영상은 압도적인 분위기와 웅장한 음악, 감각적인 연출로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 잡으며 마지막에 ‘프랑켄슈타인’ 로고가 불타면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23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20.. 더보기
[인터뷰YAM #3] 장율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배우 되고 싶다” 배우 장율이 배우로서 바람을 전했다. 장율은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하고 싶은 작품, 또는 캐릭터’를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 제가 ‘킬롤로지’라는 작품을 하게 될 줄 몰랐고, ‘엠. 버터플라이’를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배우는 선택 받는 직업이다. 언젠가 저에게 맞는 작품과 극중 인물이 주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떤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어떤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비우고 산다. 물론 좋은 작품을 보면 욕심이 난다”고 덧붙였다. 장율은 배우 신구와 연극 ‘3월의 눈’을 언급하며 “나중에 나이가 들어 내가 많은 경험을 가지고 관객과 만나는 배우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작품을 할 수 있을까, 관객과 공감을 나눌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단지 같이 살고 있는, 그러한 느.. 더보기
[인터뷰YAM #2]‘킬롤로지’ 장율, 아버지의 부재가 빚은 슬픔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죽음의 책임을 게임 개발자 폴에게 떠넘긴다. 폴을 찾아가 복수를 계획하며 자신의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럴수록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만이 더욱 선명하게 새겨질 뿐이다. 위로 받지 못할 원망만이 메아리 돼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 알란 역은 배우 김수현과 이석준이 맡았다. 서로 다른 색을 띠는 두 배우가 그려낸 알란은 그 존재만으로도 관객을 휘어잡는다. 장율은 “일찍 분장실에 도착해 몸도 풀고 대화도 나누고 대사 연습도 한다. 그러면서 그날 컨디션도 체크한다”며 “공연은 매일 다르기에 상대 배우들이 어떤 호흡을 가지고 무대에 오르는지 확인하고 거기에 제 호흡을 얹으려 노력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두 알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수현 배우의 알란은 .. 더보기
[인터뷰YAM #1] ‘킬롤로지’ 장율, 별을 향해 달리는 소년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 어둠과 밝음이 공존하는 세상 속 소년은 별을 향해 달리고 또 달린다. 별에 닿을 수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는 자전거 페달을 있는 힘껏 밟으며 나아간다. 마치 별이 되고 싶은 것처럼, 혹은 별을 닮은 누군가를 발견한 것처럼, 그도 아니면 스스로 별이 돼 사라지고 싶었던 것처럼. 소년의 울부짖음이 날개가 돼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처연하다. 연극 ‘킬롤로지’는 ‘연극열전7’ 첫 번째 작품으로 상대를 잔인하게 죽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온라인 게임 ‘Killology’ 개발자, 게임과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된 소년, 소년의 아버지를 통해 이 시대에 만연한 폭력의 원인과 결과, 책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공연에서 게임과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된 소년 데이비 역을 맡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