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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YAM #1]‘비클래스’ 연출 오인하의 선택,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그 사이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갈등한다. 선택해야 할 순간조차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어렵게 내린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책임의 무게는 일어설 힘조차 앗아갈 만큼 무겁고 또 무겁다. 어른이 됐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여전히 선택은 어렵고, 그 책임의 무게는 감당하기 어렵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이 무게를 견뎌냈을까. 연극 ‘비클래스’는 오직 능력과 조건만으로 A클래스와 B클래스로 나뉘는 사립 봉선 예술학원의 무한 경쟁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누군가는 자신의 꿈을 위해, 누군가는 마지못해, 누군가는 어른들의 욕심으로 가장 찬란해야 할 시절을 가장 잔인하게 보낸다. 그들의 모습을 통해 ‘비클래스’는 관객.. 더보기
‘웃는남자’ 박강현·민경아, ‘나무 위에 천사’ MV 공개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가 그윈플렌 박강현과 데아 민경아의‘나무 위에 천사(ANGELS IN THE TREE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MK뮤지컬컴퍼 측이 최근 공개한 ‘나무 위에 천사(ANGELS IN THE TREES)’ 뮤직비디오에는 박강현, 민경아가 풋풋하고 설레는 케미를 만들어내며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과 녹음실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나무 위에 천사(ANGELS IN THE TREES)’는 유랑극단에서 그윈플렌과 데아가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소재 삼아 만든 극중극에서 부르는 곡으로 눈밭에서 우연히 만난 두 아이가 성장하며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었는지를 짐작케 하는 넘버이다. 특히 치명적인 상처와 결핍을 가진 두 인물이 잔인한 세상에서 서.. 더보기
‘인터뷰’ 민영기?박은석, 유진킴 역 추가 캐스팅 배우 민영기와 박은석이 뮤지컬 ‘인터뷰” 유진 킴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사 측은 27일 “민영기는 2017년에도 ‘유진 킴’ 역을 맡은 바 있다. 박은석은 처음으로 ‘인터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진 킴’은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쓴 추리소설 작가로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다. 그는 극 중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잔혹한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단 한 번의 퇴장도 없이 작품을 이끌어야 하기에 막대한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요하는 배역이기도 하다.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비밀을 품은 또 다른 남자와 인터뷰를 하며 거짓과 진실 그리고 고통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작품이다. 오는 2018년 7월 10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드림.. 더보기
‘마틸다’ 황예영·안소명·이지나·설가은 캐스팅,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마틸다’의 캐스팅과 함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마틸다 역에는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이 만장일치로 선발됐다. 마틸다 역은 A4 1페이지가 넘는 긴 독백을 연기력으로 소화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이자 또렷한 발성, 빼어난 음감, 안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 등 연기자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춰야 하며 신장 130cm내외의 작은 소녀들만 선택 받을 수 있다. 여성 연기를 남성 배우가 연기하는 독특한 설정과 더불어 빼어난 연기력과 고난이도의 노래를 소화해야 하는 역할의 특성 상 가장 공들여 선발한 미스 트런치불 역에는 김우형과 최재림이 선택됐다. 웜우드의 노래처럼 “대놓고 반짝반짝 빛나는” 미세스 웜우드 역은 최정원과강웅곤이 무대에 오른다. 마틸다를 사랑으.. 더보기
‘알타보이즈’ 日 공연 캐스팅 공개, 예성·찬성·손동운 등 출연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최정상 K-POP 아이돌이 한 무대에 오른다. 25일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은 뮤지컬 ‘알타보이즈’ 일본 공연 캐스팅 공개와 함께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최강의 K팝스타 라인업을 한 무대에 캐스팅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일본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알타보이즈’ 교회의 사저로 일하는 5명의 소년, ‘알타보이즈’가 락 밴드를 결성해 음악과 춤으로 관객의 영혼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쇼 뮤지컬 형식의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노래, 더불어 모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 더보기
‘라흐마니노프’ 중국 라이선스 진출, 오는 11월 중국서 공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라이선스로 중국 진출에 성공하며 오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 ‘상 극장’ 무대에서 공연 된다. HJ컬쳐는 25일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라흐마니노프’ 공연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중국에서도 우리의 대본, 음악, 무대로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러시아 클래식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을 그대로 살린 주옥 같은 넘버와 말 한마디의 따뜻함으로 전하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중국 라이선..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박민성, 첫공 소감 “간절히 바랐던 무대..행복한 시간이었다” 배우 박민성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첫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박민성은 제작사를 통해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무대에서 하고 싶은 대로 맘껏 한 판 뛰어 놀았다. 공연이 다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오니 마치 달콤한 꿈을 꾸다 깬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 기분 그대로 매 회차 공연하고 싶고 관객분들을 만나고 싶다”며 “응원해주신 많은 관객분들 덕분에 무사히 첫 공연 잘 끝낼 수 있었다. 무더운 올 여름 시원한 블루스퀘어에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하길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성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민우혁, 첫공 소감 “좋은 에너지 얻어 행복…홀가분하다”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첫 공연을 마쳤다. 민우혁은 22일 제작사 측을 통해 “오늘 공연을 올리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찾아주신 관객들이 많은 응원과 좋은 에너지 주셔서 너무 행복한 첫 공연이었다”며 “사실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관객분들을 만나고 나니 초인의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조금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고 만족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점점 더 빅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항상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긴 여정이 남아있는데 부상 안 당하고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매 순간 최고의 공연이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은 전작 뮤지컬 ‘안나카레니나’에서 맡았던 운명적인 사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