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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옥주현·김소현·신영숙 등 출연, 콘셉트 사진 공개 뮤지컬 ‘엘리자벳(Das Musical ELISABETH)’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 ‘죽음(Der Tod)’ 역에 박형식, 정택운과 루케니 역에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 민영기, 손준호, 대공비 소피 역에 이소유(이정화), 이태원, 황태자 루돌프 역에 윤소호, 최우혁이 캐스팅 가운데 제작사 측은 13일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 사진 촬영장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여 베스트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황후 엘리자벳의 컨셉 사진에는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이 원단 재질부터 색상과 디테일한 장식까지 각자의 개성에 맞춰 디자인된 드레스.. 더보기
[포토YAM]세종과 한글 담은 ‘1446’, 세계서도 통할까 뮤지컬 ‘1446’이 본 공연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뮤지컬 ‘144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인사말과 공연 소개, 넘버 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에는 여주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창작진 및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의야기를 그려낸다. 오는 10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이하 ‘1446’ 제작발표회 질의응답이다. # 제작 과정의 어려움 작/연출 김은영 : 방대한.. 더보기
‘젠틀맨스 가이드’ 한국 상륙, 오는 11월 9일 개막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가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 개막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이다. 2014년 토니 어워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뮤지컬, 최우수 극본, 연출, 의상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하였으며,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하여 7개 부문 수상, 외부 비평가 협회상 4개 부분 수상, 드라마 리그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더보기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이지훈부터 전동석까지, 하이터치회 참석 ‘기대’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일본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12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제작사 측은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콘서트를 기념해 일본에서 첫 번째 하이터치회의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는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의 2018 뮤지컬 콘서트 중 첫 번째 공연으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 작품에서 선별한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날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관객들과 함께 콘서트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오후 6시 종료 후에는 배우 전원이 참석하는 ‘하이터치회’를 통해 관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 더보기
“작가 정의신×연출 구태환 만났다”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10월 5일 개막 정의신 작가와 구태환 연출의 신작이자 극단 수의 43번째 정기 공연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고,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야끼니꾸 드래곤’의 정의신 작가와 국립극단 근대극 ‘가족’, 연극 ‘사랑별곡’, ‘황색 여관’ 등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로 각광 받고 있는 구태환 연출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재일교포들의 삶을 진솔하게 다뤄 왔던 정의신 작가와 현대 사회의 모습과 문제들을 풀어 냈던 구태환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 1978년에 개관한 낡은 영화관을 배경으로 우리의 삶 속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지켜 보고, 상처받은.. 더보기
‘베니싱’ 이주광, 첫공 소감 “초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서게 돼 행복” 배우 이주광이 뮤지컬 ‘배니싱’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주광은 지난 9일 뮤지컬 ‘배니싱’에서 사라지지 않는 존재인 케이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뮤지컬 ‘배니싱’은 1925년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영생을 얻어 사라지지 않는 케이, 현실 세계에서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의신, 권력에 눈이 멀어 세상에서 사라지기 두려운 명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이주광이 맡은 케이는 불멸의 존재인 뱀파이어로, ‘인간’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의신을 만나 ‘인간’의 삶을 그리워하는 영원불멸한 존재의 고뇌와 아픔을 표현해야 하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인물이다. 이주광은 2018년 ‘배니싱’의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케이 감정을 작품의 초연 캐스트다운 섬세한 표현으로 빚어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 더보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음악이 주는 힘, 관객 사로잡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토니어워즈 음악상에 빛나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성황리에 공연 중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이 작곡한 감미로운 넘버들은 운명적인 사랑을 마주한 두 남녀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팝의 세련된 기법을 쓰면서도 자연스럽게 드라마를 담아내며 2014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토니어워즈 작곡상, 오케스트레이션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협회상 음악상 등을 휩쓸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모두 받은 바 있다. 음표 하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정도로 섬세한 곡들은 여타 뮤지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만의 완벽한 차별점이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는 국내 최.. 더보기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 주최: PL엔터테인먼트)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주최사 PL엔터테인먼트는 1차 라인업 발표에 앞서 “지난 블라인드 티켓 오픈 후, 매진과 더불어 모든 예매처에서 1위를 석권하였다.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돌아오기를 염원해주신 관객 분들의 기대와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이틀간 색다른 컨셉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파라다이스를 계획했다. 1차 라인업으로는 최민철, 최수형, 조순창, 김대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