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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YAM]’1446′ 비록 역사가 스포일지라도 뮤지컬 ‘1446’이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16일 오후 3시 극장 용에서는 ‘1446’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스콜에는 한승원 대표를 비롯해 창작진은 물론이고 배우 박유덕, 정상윤, 남경주, 고영빈, 박정원, 최성욱, 박소연, 박한근, 김경수, 이준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46’은 세종대왕이 이룬 수많은 업적에 집중하기보다는 왕이 될 수 없었던 꼭두각시 왕, 이도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에서 인간 세종에 대해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 그의 ‘애민정신’을 통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와 함께 오늘날 우리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하 ‘1446’ 프레스콜 질의응답 .. 더보기
‘봄밤·블랙풀·라 루미에르·로빈’ 등 4편, ‘2018 스테이지업’ 리딩공연 선정 새로운 창작 뮤지컬의 씨앗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작품을 최종 완성하는데 나의 의견까지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11월 뮤지컬 팬들을 찾아온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측은 16일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에 선정된 우수작 4편 뮤지컬 ‘봄밤’, ‘블랙풀’, ‘라 루미에르’, ‘로빈’의 리딩공연을 서울 종로구 혜화동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딩(reading)공연은 정식 공연으로 만들어지기 전 가능성을 검증 받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관객 앞에서 무대 연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음악과 대본에 집중해 공연하는 형태를 말한다. 올해는 11월 6일부터 한 달에 걸쳐 매주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위클리 스테이지업 일정으로 진행된다. 앞서 올 3월 열린 ‘CJ.. 더보기
‘메노포즈’ 캐스팅 공개, 이경미·문희경·황석정 등 출연 뮤지컬 ‘메노포즈’가 2018 공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1월 27일 개막을 확정 지은 ‘메노포즈’는 폐경 혹은 폐경기 라는 뜻을 지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폐경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뮤지컬이다. 전성기를 그리워하며 우아하게 살아가지만, 나이와 투쟁하며 자기 관리에 온 신경을 몰두하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 성공했지만 점점 늘어나는 건망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약간의 푼수와 지혜를 겸비한 전형적인 현모양처로 최근 여성 호르몬의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긴 전업 주부, 교외에서 농장을 하며 남편과 함께 살아가지만 혼자만의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사는 웰빙 주부 등 각기 다른 성격의 네 여자가 뮤지컬의 주인공이다. 우연히 백화점 란제리 세일 매장에서 만난 그녀들은 .. 더보기
‘미드나잇’ 캐스팅 공개, 고상호·양지원·최연우 등 출연 뮤지컬 ‘미드나잇’이 돌아온다. 16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인간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충족 시켜 주는 ‘비지터’ 역에는 고상호가 초연에 이어 출연하며, 양지원이 새롭게 캐스팅되어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내를 끔찍이 위하고 사랑하는 애처가 남편 ‘맨’ 역에는 배우 김지휘와 홍승안이 캐스팅됐다. 심약하고 여린 아내 ‘우먼’ 역에는 김리가 초연에 이어 합류했으며, 최연우가 캐스팅 돼 입체적인 연기를 통해 극적인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배우 김소년, 김사라, 신지국, 한초롬 등이 액터뮤지션으로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초연에 이어 비지터 역으로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고상호는 “초연 때 참여했던 작품이라,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출.. 더보기
‘1446’ 지난 5일 개막, 위대한 출발 알리다 뮤지컬 ‘1446’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지난 5일 개막한 ‘1446’은 단순한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에 대해 풀어내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 안에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압축적으로 펼쳐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1막에서는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빠른 전개로 풀어냈으며 2막에서는 한글 창제에 대한 세종대왕의 고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 감동을 더했다. 또 사극 뮤지컬인 만큼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웅장한 분위기를 뽐내며 8개의 패널을 통해 쉴 새 없이 전환 되는 무대와 드럼, 기타 등 현대악기와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의 조화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음악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446’은.. 더보기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신재범, 막공 소감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 배우 신재범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재범은 지난 7일 JTN아트홀1관에서 진행된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무대에 올라 마지막 공연까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청소년 야구 국가 대표팀 주전 에이스이자 제2의 선동렬이라 불리는 천재 투수 김건덕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던 캐릭터와 작품을 떠나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마지막 공연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제일 크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더보기
“조승우·박은태·홍광호 등 참여” ‘지킬앤하이드’ 첫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첫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지킬앤하이드’ 팀은 데이빗 스완 연출을 비롯해 원미솔 음악감독 등 주요 스태프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전체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첫 연습을 시작했다. 제작사인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첫 연습 현장 특유의 기대감과 설렘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인사를 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디컴퍼니 관계자는 “’지킬앤하이드’ 이번 시즌 캐스팅은 역대 최고의 캐스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였다.. 더보기
정동화·에녹,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서 ‘랭보’ 넘버 최초 공개 뮤지컬 ‘랭보’가 오는 10월 20일 ‘랭보’의 탄생 164주년을 맞아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 주최: PL엔터테인먼트)에서 뮤지컬 넘버를 최초로 공개한다. 제작사 측은 4일 “‘2018 SMF PICK: 창작 뮤지컬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랭보’는 랭보와 베를렌느의 대표 시를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랭보 역의 정동화와 베를렌느 역의 에녹이 가을 하늘을 시로 물들일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문단의 천재시인으로 기록된 랭보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창작되는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 두 남자의 기억으로 그려진 작품이다.ㅠ오는 10월 23일부터 2019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