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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 지난 5일 개막, 위대한 출발 알리다 뮤지컬 ‘1446’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지난 5일 개막한 ‘1446’은 단순한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에 대해 풀어내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 안에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압축적으로 펼쳐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1막에서는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빠른 전개로 풀어냈으며 2막에서는 한글 창제에 대한 세종대왕의 고뇌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 감동을 더했다. 또 사극 뮤지컬인 만큼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웅장한 분위기를 뽐내며 8개의 패널을 통해 쉴 새 없이 전환 되는 무대와 드럼, 기타 등 현대악기와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의 조화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음악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446’은.. 더보기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신재범, 막공 소감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 배우 신재범이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재범은 지난 7일 JTN아트홀1관에서 진행된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무대에 올라 마지막 공연까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청소년 야구 국가 대표팀 주전 에이스이자 제2의 선동렬이라 불리는 천재 투수 김건덕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던 캐릭터와 작품을 떠나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마지막 공연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제일 크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객석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더보기
“조승우·박은태·홍광호 등 참여” ‘지킬앤하이드’ 첫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첫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지킬앤하이드’ 팀은 데이빗 스완 연출을 비롯해 원미솔 음악감독 등 주요 스태프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윤공주, 아이비, 해나, 이정화, 민경아 등 전체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첫 연습을 시작했다. 제작사인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은 첫 연습 현장 특유의 기대감과 설렘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인사를 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디컴퍼니 관계자는 “’지킬앤하이드’ 이번 시즌 캐스팅은 역대 최고의 캐스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였다.. 더보기
정동화·에녹,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서 ‘랭보’ 넘버 최초 공개 뮤지컬 ‘랭보’가 오는 10월 20일 ‘랭보’의 탄생 164주년을 맞아 ‘2018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8 Starlight Musical Festival, 주최: PL엔터테인먼트)에서 뮤지컬 넘버를 최초로 공개한다. 제작사 측은 4일 “‘2018 SMF PICK: 창작 뮤지컬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랭보’는 랭보와 베를렌느의 대표 시를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랭보 역의 정동화와 베를렌느 역의 에녹이 가을 하늘을 시로 물들일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문단의 천재시인으로 기록된 랭보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창작되는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 두 남자의 기억으로 그려진 작품이다.ㅠ오는 10월 23일부터 2019년 .. 더보기
‘풍월주’ 캐스팅 공개, 성두섭·이율·임준혁 등 출연 뮤지컬 ‘풍월주’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2일 제작사 측에서 공개한 캐스팅에서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에는 성두섭, 이율,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열의 오랜 벗이자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사담 역에는 박정원, 손유동, 정휘가 출연한다. 더불어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은 김지현, 문진아가 연기한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할에 원종환과 조순창,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에는 신창주, 운루를 찾는 부인 역할에는 김연진, 김혜미 가 출연한다. ‘풍월주’ 네번째 시즌은 구소영 연출이 맡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더 유명한 구소영 연출은 ‘풍월주’ 초연부터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에.. 더보기
‘랭보’ 지난 27일 티켓 오픈…예매 1위 등극 뮤지컬 ‘랭보’가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랭보’는 지난 27일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티켓 오픈에 앞서 ‘랭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였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안에서 배우들은 ‘랭보’ 속 인물들의 모습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담아냈다. 박영수는 프랑스 문단의 천재 시인,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 역으로 완벽 변신하여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정동화는 베테랑 배우다운 열연으로 자유분방한 모습의 ‘랭보’를 표현했다. 이들과 함께 또 다른 랭보로 낙점된 손승원도 작품 속 캐릭터를 절묘하고 생생히 구현해냈다. 4인의 랭보 중 막내로 참여하게 된 윤소호 역시 자유롭고 당당한 랭보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 보는 이들의 .. 더보기
‘젠틀맨스 가이드’ 한지상, 거침없는 열일 행보 “좋은 무대 보여줄 것” 배우 한지상이 2018년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캐스팅되며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최근 ‘프랑켄슈타인’ 삼연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배우 한지상이 차기 작으로 국내 초연작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출연을 확정하며 하반기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 한지상은 다이스퀴스 역으로 또 한번 한지상만의 새로운 캐릭터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완성한.. 더보기
‘광염소나타’ 日 공연 캐스팅 공개, 려욱·신원호·김지철·켄 등 출연 뮤지컬 ‘광염소나타’ 일본 공연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 J 역에는 배우 려욱과 신원호가 캐스팅됐다.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은 김지철과 켄이 맡는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의 길로 이끄는 클래식 계 저명한 교수 K 역에는 이지훈과 이선근이 출연한다. ‘광염소나타’는 우연히 목격한 죽음을 계기로 살인을 하면 할수록 놀라운 악상이 떠오르는 비운의 천재 작곡가를 소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뒤에 숨겨진 파멸이란 반전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스릴러 뮤지컬이다. 김동인의 동명의 소설 ‘광염소나타’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