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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퇴근’ 캐스팅 공개, 조풍래·이승헌·주종혁 등 출연 뮤지컬 ‘6시 퇴근’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21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에는 고유진, 임준혁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조풍래, 라이언 (주종혁), 이승헌이 합류했다.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역에는 랑연, 최미소, 손예슬, 신예 이지애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냉소적인 성격, 이성적인 완벽주의자 윤지석 대리 역에는 박웅과, 유환웅, 에이스(최성욱), 신현묵이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밝고 다정함이 넘치는 막내 인터 고은호 역에는 그룹 트랙스 멤버 김정모, 강찬, 권혁선, 이민재가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이 구역의 딸 바보, 기타리스트의 꿈을 마음 속에 간직한 딸 쌍둥이 아빠 안성준 대리 역에는 .. 더보기
‘웃는남자’ 11월 4일까지 연장 공연 확정 뮤지컬 ‘웃는 남자’가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웃는남자’ 제작사 측은 20일 “연이은 매진 행렬에 힘입어 7일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마지막 공연일은 10월 28일까지였으나 11월 4일까지 연장되며 티켓은 ‘웃는 남자’의 마지막 티켓 오픈일인 9월 28일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최첨단 무대 기술과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빈민층과 귀족의 삶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17세기 영국을 재현하고 .. 더보기
‘지킬앤하이드’ 조승우· 박은태·홍광호,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제작사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킬앤하이드’ 배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부터 ‘지킬앤하이드’와의 첫 만남, 가장 좋아하는 넘버, 작품에 임하는 각오 등을 담고 있다. 조승우는 “’지킬앤하이드’ 초연 무대에 올랐는데 그 당시 공연이 끝나고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배우 인생에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도전할 만한 가치를 주는 작품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보물찾기를 하듯 전에 못 느꼈던 감정들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광호는 “군대에.. 더보기
[인터뷰YAM #2] 신재범 “관객과 배우, 같은 시간 공유하는 것…무대의 매력” 배우 신재범이 무대와 연기의 매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재범은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무대로의 복귀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군대 가기 전에는 ‘이 길이 맞나’ 고민이 많았다. 회의감도 들었다. 연기를 너무 못하는 것 같아 군대로 도피했다”며 “두 달 정도 있다 보니 연기가 정말 하고 싶어졌다. 무대에 서고 싶었고 연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신재범은 도피처로 선택한 군대에서 무대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는 “입시생들을 위해 공유된 독백 연기 연습 자료를 찾아 프린트해 외웠다. 오늘 대사를 외우면 다음 날 연기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또 시를 쓰기도 하고 노래 가사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뮤지컬 무대에 오른 듯 혼자 눈 감고 상상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잊지 못할 추억담을 공개했.. 더보기
[인터뷰YAM #1]‘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신재범의 기특한 성장 * 스포일러가 포함 돼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관객의 ‘혼’을 쏙 빼놓은 배우가 있다. 존재감 제대로 알리고 이름 세 글자를 관객에 각인시킨 것은 물론이고 차기작에도 관심을 두게 한 배우, 바로 신재범이다. 현재 신재범은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이하 너빛속)에서 김건덕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이후 입대를 선택, 제대 후 곧바로 ‘무한동력’에 출연해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며 뮤지컬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너빛속’은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와 MVP를 모두 품에 안은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야구 뮤지컬이다. 신재범은 극 중 김건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김건덕은 청소.. 더보기
신주협 “‘어쩌면 해피엔딩’ 참여하게 돼 영광…열심히 노력할 것” 배우 신주협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캐스팅 확정을 지으며, 대세 신예의 바람직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주협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 정말 해보고 싶었던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작품과 ‘올리버’라는 캐릭터에 욕심이 많이 나는 만큼, 제작진과 선배 배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좋은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으로, 2016 초연, 2017년 앵콜 공연 당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던 바 있다. 특히 섬세한 이야기와 신선한 소재, 재즈와 클래식을.. 더보기
‘팬텀’ 캐스팅 공개, 임태경·정성화·카이 등 출연 뮤지컬 ‘팬텀(Musical PHANTOM)’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캐스팅에서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에서 숨어 살아야 하는 슬픈 운명을 가진 팬텀 역은 임태경과 정성화, 카이가 맡는다. 섬세하고 정교한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팬텀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김순영, 김유진, 이지혜가 무대에 오른다. 그 외에도 마담 카를로타 역에 정영주, 김영주,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 박철호, 윤영석,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박송권, 백형훈, 무슈 숄레 역에 이상준, 최석준이 합류한다. 또한 뮤지컬 ‘팬텀’의 백미로 불리는 발레 씬을 연기할 벨라도바 와 젊은 카리에르 역에는 ‘팬텀’의 모든 시즌 출연을 확정 지은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과.. 더보기
‘진실거짓’ 캐스팅 공개, 배종옥·김정난·정수영 등 출연 ‘연극열전7’ 세 번째 작품인 ‘진실X거짓’ 캐스팅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6일 개막하는 ‘진실X거짓’에서 알리스 역은 배종옥, 김정난이 맡는다. 로렌스 역은 정수영과 양소민이 교체 출연한다. 미셸과 폴 역에는 김진근과 김수현, 이형철, 이도엽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진실거짓’은 유럽은 물론 영미권에서도 최고의 작가로 주목 받고 있으며,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상연된 박근형, 윤소정 주연의 ‘아버지’, ‘어머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의 또 다른 연작 형태의 작품이다. 2011년 ‘진실’이 발표된 이후 ‘글을 구성하는데 있어 신의 경지에 오른 작가’라는 극찬을 받은 ‘플로리앙 젤레르’는 4년 후, 연작 시리즈 ‘거짓’을 발표하며 또 한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