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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빌’ 신재범, 첫공 소감 “누가 되지 않도록…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배우 신재범이 뮤지컬 ‘더데빌’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재범은 15일 소속사 측을 통해 “어떻게 노래하고 연기했는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는데, 큰 실수없이 무사히 공연이 올라갔다는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다. 첫 공연의 긴장감과 설렘을 마음에서 끝까지 놓지 않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배우고 노력하여 앞으로 매 공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데빌’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4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신재범은 극 중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X-Wh.. 더보기
[포토YAM]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랭보’의 시를 타고 뮤지컬 ‘랭보’가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는 ‘랭보’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배우 질의응답, 창작진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랭보’는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지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다. 랭보와 베를렌느를 대표하는 명시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대사와 넘버들로 구성된다. 시대를 풍미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영원한 방랑자 랭보 역에는 배우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가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랭보의 시를 보고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긴 베를렌느 역에는 에녹, 김종구, 정상윤이 열연을 펼친다.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들라.. 더보기
민우혁, 한국시리즈서 애국가 제창…”선수 아닌 배우로 그라운드 서보니 색다른 기분” 배우 민우혁이 한국시리즈 6차전 애국가 제창 후 셀카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애국가를 제창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우혁이 미소를 띤 채 사인이 적힌 야구공을 쥐고 있으며 야구공을 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민우혁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LG트윈스에 입단까지 했지만 반복된 부상으로 6개월 만에 은퇴했으며 뮤지컬 배우가 되기 전 연예인 야구단 코치도 맡은 적이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시리즈 6차전 애국가 제창 후 민우혁은 “선수가 아닌 배우로써 그라운드에 서보니 색다른 기분이었다. 설레기도 하고 옛날 생각이 나서 뭉클하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아이다’, ‘레미제라블’ 등.. 더보기
‘어쩌면 해피엔딩’ 전성우, 매 작품 기다려지는 팔색조 연기 배우 전성우가 팔색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무대 복귀를 알린 전성우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수한 옷차림에 ‘헬퍼봇’으로 변신한 전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멀리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전성우의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 선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우연히 서로를 마주하고 예기치 않는 여행을 함께 하면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전성우는 극중 옛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을 맡았다. 매 작품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을.. 더보기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 이지훈·손준호·민우혁·전동석, 다시 일본 무대 오른다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다시 일본 무대에 오른다. 지난 9월 22일 일본 팬과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도쿄에서 개최된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은 2019년 새해를 맞아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로 일본 팬들을 다시 찾는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와 이들이 출연했던 뮤지컬 작품의 에피소드는 물론,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노래할 예정으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음악에 대한 시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는 바이올리니스트.. 더보기
‘마리퀴리’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뮤지컬 ‘마리 퀴리’의 메인 포스터 및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작품의 스토리를 살린 배우들의 역동적인 표정 연기와 캐릭터를 대표하는 인상적인 대사가 함께 표현돼 등장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극 중 마리 퀴리 역의 배우 김소향, 임강희는 실제 실험에 사용되는 도구가 즐비한 책상을 배경으로 강인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이 드러나는 눈빛으로 자신의 연구에 확신을 가졌지만 예상치 못한 위해성에 고뇌하는 마리 퀴리를 표현했다. 김소향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는 “뭔가 더 있어. 멈출 수 없어. 알아낼거야. 좀 더 가보자”를, 임강희의 포스터에는 “여기에 있어. 새로운 원소. 아무도 모르는 작고 작은 세계”라는 극 중 마리 퀴리의 대.. 더보기
‘지킬앤하이드’ 콘셉트 사진 공개 '압도적 비주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빗 스완)가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의 ‘하이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하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수트와 코트를 입고, 탑 햇(Top Hat)까지 갖춰 쓰며 작품 속 ‘하이드’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컬이 있는 장발을 늘어뜨리고, 짙은 스모키 분장으로 ‘악’의 상징인 ‘하이드’의 어두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분노와 살의에 가득 찬 눈빛은 섬뜩한 기운마저 감돈다. 촬영 당시 조승우,홍광호, 박은태는 살기 어린 눈빛 연기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흑백톤으로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하이드’ 콘셉트 사진은 기존에 공개됐던 지적이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지킬’컨셉.. 더보기
‘젠틀맨스 가이드’ 한지상, 첫공 소감 “매일 즐거운 공연으로 찾아뵐 것” 배우 한지상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지상은 지난 9일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린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의 포문을 열었다. 첫 등장부터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웃음을 자아낸 한지상은 9인9색의 매력적인 다이스퀴스 캐릭터를 완성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 한지상은 다이스퀴스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와 재치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새로운 인생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