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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포토YAM]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 ‘랭보’의 시를 타고

뮤지컬 ‘랭보’가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는 ‘랭보’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배우 질의응답, 창작진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랭보’는 라이브와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지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다. 랭보와 베를렌느를 대표하는 명시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대사와 넘버들로 구성된다.

시대를 풍미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영원한 방랑자 랭보 역에는 배우 박영수, 정동화, 손승원, 윤소호가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랭보의 시를 보고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긴 베를렌느 역에는 에녹, 김종구, 정상윤이 열연을 펼친다.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들라에 역은 이용규, 정휘, 강은일이 맡았다.

# ‘랭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한편 뮤지컬 ‘랭보’는 2019년 1월 13일까지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홍혜리·에디터 백초현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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