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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먼트' 캐스팅 공개 ㈜스탠바이컴퍼니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가 개막 소식과 함께 주요 창작진과 탄탄한 캐스팅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더 모먼트’는 ㈜스탠바이컴퍼니의 신작이다. 세 명의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산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며 시작되는 작품이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만나는 동화적 판타지와 낭만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올여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사랑하는 그녀를 잃고 오랫동안 폐인생활을 하며 오로지 그녀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버텨온 40대 후반의 ‘사내’역에는 스토리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입증해온 박시원(박송권)과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흡인력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원종환, 안정적인 연.. 더보기
‘개와 고양이의 시간' 캐스팅 공개, 송원근·고훈정·문태유·고상호·유리아 등 출연 창작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국내 초연에 함께할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는 “최고의 창작진들이 모여 오직 ‘잘 만들어보자’는 생각만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올 여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선사하고자 한다.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초연을 함께할 8인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극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랩터’와 ‘플루토’라는 두 캐릭터의 시선으로만 이야기를 서술해나가며 ‘공감’이 주는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팬레터’를 만들었던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와 김태형 연출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약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올 7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큰 .. 더보기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오는 6월 개막, 박유덕·양지원·김준영·이은율·김수연 등 출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6월 삼연으로 돌아온다. 19일 ‘루드윅’이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드윅’은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루드윅’은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희대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로 지난 초연과 재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탄탄한 서사와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드라마로 돌아올 ‘루드윅’은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캐스트 뿐만 아니라 작품에 활력을 더할 뉴 캐스트가.. 더보기
'6시 퇴근' 남태현 전격 합류 ‘나’를 잊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자기 정체성과 꿈을 찾아가는 뮤지컬 '6시 퇴근'에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남태현은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이자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할을 맡아, 일과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대학로 소극장에서의 첫 주연을 맡게 된 남태현이 극 중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늦게 합류한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이후 무대에서도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 즐거운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서영미 역할에 캐스팅 되었던 이보라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6시 퇴근' 원년 멤버로 활약.. 더보기
'렌트' 오는 6월 1일, 쇼케이스 개최 9년을 기다린 뮤지컬 ‘렌트’가 본 공연 시작 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락 뮤지컬답게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이번 쇼케이스에는 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김수하,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최재림 등 23명의 전 배우가 출연하여 ‘렌트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렌트’ 이야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쇼케이스 ‘Rent, The Concert - no day but today’ 티켓은 5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예매자 전원에게 ‘렌트’ 응원봉과 타투 스티커가 선물로 제공된다. ‘렌트.. 더보기
‘광주’, 작품의 메시지 담아낸 포스터 공개 18일 뮤지컬 ‘광주’(제작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 연출 고선웅) 측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작품의 메시지를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광주’의 포스터는 40년 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을 사용해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작품이 가진 묵직한 색채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당시,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던 구 전남도청과 분수대를 구심점으로 금남로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은 5·18민주화운동이 소박하고 평범한 이웃들이 이뤄낸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광주’의 로고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기 사격으로 인해 깨어진 유리창과 화염, 그리고 치열한 항쟁으로 금남로를 적셨던 시민들의 피를 모티브로 디자인되.. 더보기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 오는 8월 8일까지로 조정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6월 27일 종연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 기간을 8월 8일까지로 조정하고 5월 26일(화)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이 관람한 '오페라의 유령'은 유튜브에서 중계된 25주년 공연 실황이 단 2일만에 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Must see musical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 관객들이 매 해 기다려왔던 공연이기도 하다. 지난 2012년 이후 7년이나 지난 후에 성사될 정도로 쉽게 공연장에서 보기 어려운 작품이자, 지금 전 세계에서 현재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오페라의 유령'인 만큼 서울 공연의 기간 조정은 관객들에게 .. 더보기
'귀환' 초연 기세 이어... 오는 6월 4일 개막 지난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공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육군창작뮤지컬 ‘귀환’이 6월 재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금번 공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되어, 작품에 참여하는 전 스텝과 군 장병 배우 그리고 관객들에게 작품이 가진 의미가 뜻깊게 새겨질 것이다. 민족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6∙25 전쟁이 남긴 미수습 전사자의 유해 13만 3천여 위.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친 고귀한 발자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자 시작된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초연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54회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 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예매처의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하는 등. 대형 창작 뮤지컬로서는 유례없이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어, 광주, 성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