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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히든 캐스트 공개, 유연석·규현 전격 합류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2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그 어느 시즌보다 다양한 매력의 ‘베르테르’의 탄생을 예고하며, 마지막 히든 캐스트를 공개했다. 앞서 오리지널 ‘베르테르’ 엄기준과 명품 뮤지컬 배우 카이, tvN ‘더블 캐스팅’의 최종 우승자인 나현우의 캐스팅을 알린 ‘베르테르’가 마지막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연석과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각기 다른 매력의 ‘베르테르’ 역을 선보일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들이 합류, 역대급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다섯 명의 배우들이 선보일 극중 '베르테르'는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 더보기
'제이미' 4인 4색 포스터 공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한국 초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사 ㈜쇼노트의 SNS를 통해 공개된 4인 4색의 메인 포스터에서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주인공 ‘제이미’가 자신의 꿈을 향해 벽을 뛰어넘으며 도전하고 성취해가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감을 한 컷에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감각적인 메이크업과 당당함이 느껴지는 클로즈업 컷에서 네 배우는 각자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제이미’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쇼노트 관계자는 “’제이미’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특별하고 당찬 소년이다. 포스터 한 컷으로 ‘제이미’라는 캐릭터와 각 배우의 매력이.. 더보기
'잃어버린 얼굴 1895' 명성황후 캐스팅 공개, 차지연·박혜나 많은 관객들이 재공연을 기다린 서울예술단의 대표작 ‘잃어버린 얼굴 1895’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7월 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삶과 죽음을 기존의 역사관과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으로 주인공 명성황후 역에 최고의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박혜나를 나란히 캐스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낳은 인물 중 하나이고, 많은 매체에서 다뤄져 온 명성황후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조선판 잔 다르크’와 ‘나라를 망하게 한 악녀’로 극명하게 나뉜다. 그에 대한 참신한 관점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현대미술 작품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오랜 여운을 남기는 음악 등 종합예술로서 완벽한 면모를 자부하며 가장 서울예술단.. 더보기
‘펀홈’ 캐스팅 공개, 방진의·최유하·최재웅·성두섭 등 출연 토니 어워즈 5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펀홈’이 오는 7월 드디어 한국에 찾아온다. ‘펀홈’은 레즈비언 작가 앨리슨 벡델의 회고록인 동명의 원작 그래픽 노블 ‘펀홈’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장례식장(FUNERAL HOME)의 장의사이자 영문학 교사로 일하다 돌연 죽음을 맞은 아빠 브루스 벡델을 회상하며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과거 앨리슨 벡델은 대학에 들어간 후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깨닫게 될 무렵 아빠가 클로짓 게이(Closet Gay) 였음을 알게 되고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빠와의 관계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 이 솔직하고도 담대한 진실을 담은 ‘펀홈’이 오늘 7월 한국을 찾는다. ‘펀홈’의 원작 그래픽 노블 ‘펀홈’의 작가이자 이야기 속의 실제 화자인 앨리슨 벡델은 전미비평가상 최종 후보까.. 더보기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5 창작자 공모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더 캐슬’, ‘구내과병원’ 등을 배출하며 대표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가 2020년 시즌5를 맞이했다.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5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더뮤지컬이 참여한다. 신청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하여 국내 공연 및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뮤지컬 공모전이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1에서 ‘팬레터’, 시즌2 ‘마리 퀴리’, ‘더 캐슬’(전 ‘화이트 캐슬’), 시즌3 ‘무선페이징’, ‘아서 새빌의 범죄’,.. 더보기
'미드나잇 : 앤틀러스'성황리 폐막, '액터뮤지션' 호평 속 순항 중 2020년 “Your choice of MIDNIGHT” 첫 프로젝트인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지난 5월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되었던 ‘미드나잇’의 연출과 무대로 다시 찾아온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무대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사슴뿔을 통해 독재 권력자의 모습을 암시하며 감시와 통제의 시대적 압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유니크한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를 통해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적 시대상과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들의 어두운 내면과 고통을 극 전체에 관통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캐스팅 공개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원년 멤버인 고상호, 백형훈, 김리의 귀환은 초연을 기다렸던 팬.. 더보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지난 3일 마지막 공연 성료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지난 3일 뜨거운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2018년 초연 당시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강렬한 작품으로 화제됐던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초연 이후 2년 간 치열한 개발을 거치며 2020년 재연에서 더욱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무대로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도스토옙스키가 작가로서 황금기에 남긴 소설을 원작으로 그의 위대한 철학과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냈다. 언론과 평단은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삶의 고통을 스스로 직면하고 인정할 때 비로소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밀도 있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치밀한 서사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는 중독성있.. 더보기
'이방인의 노래' 오는 6월 개막 판소리 '이방인의 노래'가 오는 6월 24일 더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천가', '억척가', '노인과 바다' 등 작품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서 매진 행렬을 이끌며 음악, 판소리, 뮤지컬,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만들어온 소리꾼 이자람은 2020년 여름, '이방인의 노래'로 돌아온다. '이방인의 노래'는 남미문학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소설 'Bon Voyage, Mr. President! (대통령 각하, 즐거운 여행을!)'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2016년 예술의전당 초연 당시 마르케스와 이자람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부산, 천안, 전주, 인천 등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만, 루마니아, 일본 등 성공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