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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시간' 오는 7월 개막 궁금하지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시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개막 소식을 알렸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팬레터’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와 김태형 연출이 다시 만나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로라하는 히트작들을 탄생시킨 이들은 이 작품을 통해 흥행신화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재은 작가는 무대와 객석 사이의 ‘공감’을 바라며 작품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작품 역시 ‘공감’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공감’능력은 때로는 행복한 기적을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아픔과 희생을 감수해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와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가 이 작.. 더보기
'제이미' 캐스팅 공개, 조권·신주협·MJ·렌 등 공연 제작사 ㈜쇼노트와 AC Orange Company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한국 초연 캐스팅을 공개하였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부터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뛰어난 기량의 아이돌 배우까지 ‘제이미’의 진가를 발휘할 최적의 조합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제이미’는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선보인 후 관객과 비평가에게 찬사를 받으며 그해 바로 웨스트엔드로 옮겨와서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고, 현재 영국 투어와 호주 투어(예정)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영화로도.. 더보기
'6시 퇴근' 5월 22일 개막, 임강성·홍나현·이주순 등 출연 ‘나’를 잊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자기 정체성과 꿈을 찾아가는 뮤지컬 ‘6시 퇴근’이 공연 개막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 공연에 함께 할 배우들을 공개했다.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으로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던 ‘플라워’의 고유진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지난 시즌 ‘6시 퇴근’에 합류하여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박한근이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등 대학로를 종횡무진하며, 야인시대 OST 주인공으로 유명한 임강성이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면서 극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역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허윤혜가 다시 .. 더보기
'전설의 리틀 농구단' 앵콜 공연, 캐스트 공개 앵콜 공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캐스트가 공개되었다. 관객과 언론의 호평 속에 다시 돌아온 앵콜 공연에는 지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우들이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전 공연에서 다인과 수현으로 활약했던 김현진이 수현 역으로. 그리고 작품 개발 단계에 참여하여 캐릭터의 이름이 되기도 했던 곽다인이 다인 역으로 합류하였다. 폐지 위기에 처한 구청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 유승현과 안재영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송유택, 김현진, 임진섭이 캐스팅되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는 신창주와 박대원이 함께한다. 여기에, 수현에게만 보이는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 역에 구준모, 조현우. 다인 역에 안지환, 곽다인. .. 더보기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 카이 캐스팅 확정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이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예고하는 가운데, 뮤지컬 배우 카이가 타이틀롤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베르테르’에 첫 도전하는 카이는 극 중 순수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베르테르' 역으로 분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 절망 그리고 희망을 오가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약해 보이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베르테르’의 복잡한 내면을 그만의 섬세한 연기로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해바라기 같은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훤칠한 외모와 실력을 갖춘 뮤지컬 배우 카이는 첫 타이틀롤을 맡았던 ‘팬텀’을 비롯하여 ‘레베카’, ‘벤.. 더보기
'아랑가' 오는 5월 22일 정동극장 개막 뮤지컬과 창극의 경계 허문 스테디셀러 뮤지컬 ‘아랑가’가 5월 22일, 정동극장에서 개막한다.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아랑가’는 고유 설화를 뮤지컬 무대로 불러왔다는 점. 여기에 더해, 판소리를 극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며 서양과 동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창작 뮤지컬의 패러다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아랑가’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작품이 가진 고유 색채를 살리는 것은 물론. 송원근, 박정원, 박민성, 김대현, 정연, 이지숙 등. 전 배역을 새롭게 캐스팅하며, 작품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백제의 마지막 왕 개로 역에 송원근과 박정원이 캐스팅되었으며, 개.. 더보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캐스팅 공개, 정재은·양소민·김도빈·김슬기 등 3년간의 기다림 끝에 2020년 6월 16일 개막을 알리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선 연극’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이 티저 포스터와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극 초반 ‘발로쟈’가 ‘엘레나’에게 경의를 표하며 건넨 제비꽃과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열쇠가 어우러져 있다. 특히 빛 바랜 꽃의 이미지는 네 명의 학생들이 ‘엘레나’에게 갖는 위선적인 존경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열쇠와 함께 작품의 스토리를 함축한다. 또, 극 중 ‘랼랴’의 대사인 “선생님, 잠깐만 열쇠 좀 빌려주시면 안돼요?” 라는 카피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왠지 모를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시험지를 보관한 금고 열쇠의 획득과 그에 따른 성적 정정 요.. 더보기
'렌트' 20주년 캐스팅 공개, 오종혁·장지후·아이비·정원영 등 출현 1996년 미국 초연 당시 ‘올해 최고의 작품_뉴욕 타임즈’, ‘브로드웨이를 재창조하다!_롤링스톤’ 등 언론의 찬사와 함께 ‘Rent-Heads’(렌트 헤즈)라는 팬덤 문화를 일으키며 브로드웨이를 뒤흔들었던 화제의 뮤지컬 ‘렌트’가 오는 6월 16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그와 친구들의 삶 속에 늘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터부시되었던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의 이야기를 수면위로 드러내어, 록, R&B, 탱고, 발라드, 가스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