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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막강 캐스팅 라인업 공개, 김소향·옥주현 등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환상적인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돌아온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18년 12월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쳐 올해 2월 초연된‘마리 퀴리’는 대폭 강화된 서사와 감각적인 조명,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 장르인‘마리 퀴리’는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고뇌하는 마리 퀴리와 그 고뇌를 촉발하는 안느 코발스키와의 연대와 관계성에 대한 서사가 전.. 더보기
[현장이YAM] 연극 ‘렁스’ 프레스콜 연극 ‘렁스’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렁스’의 프레스콜은 지난 5월 15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김동완, 이동하, 성두섭, 이진희, 곽선영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레스콜은 전막 시연, 질의응답 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렁스’는 선뜻 꺼내기 불편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다소 낯설지만 불편하지 않은 방법으로 꾸준하게 소개하고 있는 영국 작가 ‘던컨 맥밀란(Duncan Macmillan)’의 대표작으로, 사랑과 결혼, 임신과 유산, 이별 등 삶의 중요한 순간에도 그들의 선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는 두 사람의 인생과,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세 사람’이 된 사랑을 통해 완벽하진 않지만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그리며,개인의 선택이 지구에 미치.. 더보기
'드라큘라' 매혹적인 무대 선사하며 폐막 ‘드라큘라’ 열풍을 일으킨 판타지 로맨스의 결정판, 뮤지컬 ‘드라큘라’가 지난 7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4년만에 초호화 캐스팅으로 돌아온 ‘드라큘라’는 프리뷰 티켓오픈 당시 1분 만에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2020년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하며 공연기간 내내 예매처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최정상의 기량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캐스트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슴을 울리는 감성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았으며, 화려하고 웅장한 프로덕션으로 무대라는 한계를 벗어난 작품으로 극찬 받으며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스의 정점을 선사했다. “드라큘라의 판타지 속으로 관객들을 빨아들인다”, “더 깊어지고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실제 느낌.. 더보기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마리 역 김소향·이은율·김지유·김수연, 프로필 컷으로 시선 압도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이 오늘 8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캐릭터 ‘마리’ 역에 궁금증이 모인다. ‘루드윅’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과 조카와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아, 군인을 꿈꾸는 조카 카를과 그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는 루드윅의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곡가로서 빛나는 명성을 누리고 있던 중 청력을 잃게 되어 절망에 빠진 루드윅 앞에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 마리가 나타나 삶의 새로운 의미를 깨우치는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마리 역은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과 대등한 위치에서 논쟁하고 자신의 주장을 주저없이 표현하는 인물로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많은 .. 더보기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국립현대미술관과 온라인공연 MMCA 라이브X오페라의 유령 개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한국 대표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과 컬래버레이션한 온라인 공연 'MMCA 라이브 X 오페라의 유령'을 오는 6월 12일 (금) 오후 4시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와 네이버 TV에서 최초 공개한다. 'MMCA 라이브 x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 미술관 최초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공연이다.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뮤지컬계의 신화 '오페라의 유령'은 현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유일하게 공연되고 있는 투어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에서 K 방역과 한국 공연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주연 배우 3인의 대표곡 라이브와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성됐다. 첫 곡으로 클레어 .. 더보기
'더 모먼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모먼트’는 눈 내리는 겨울,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산장에서 벌어지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우연히 마주친 그들이 서로 얽히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관객의 호기심과 추리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 속 산장을 배경으로 한다. 사내, 남자, 소년은 각 캐릭터의 감성과 분위기를 몰입도 높은 연기로 표현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사내 역 박시원(박송권), 원종환, 유성재의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오랜 세월 동안 사랑하는 그녀를 잃은 후 한 번만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버텨온 사내의 고뇌와 처연함을 그려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특히, 세 배우가 각기 다.. 더보기
'WHAT'S YOUR MCBEEF?' 오는 6월 낭독 거쳐 정식공연 예정, 주석태·김지철·김주연·병헌·김아석 출연 제작사 주다컬쳐가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WHAT'S YOUR MCBEEF?’을 발표한다. 젊고 실력 있는 창작자들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하여 본 공연은 오는 6월 21일 낭독공연을 통해 발표되며, ‘크라우드펀딩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올 하반기 정식공연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WHAT'S YOUR MCBEEF?’는 작년 주다컬쳐가 자체 추진한 ‘제1회 주다 창작 공모전’에서 우수작을 수상했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인 조승희가 쓴 희곡 ‘Richard Mcbeef’를 다루고 있다. 증오로 가득 찬 작문, 위험한 극본을 썼던 한국 이민자 1.5세 조승희.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 펜을 들도록, 이후에는 총까지 들도록 만들었을까. 사건 이후 유사 범죄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더보기
'오페라의 유령' 종연 시즌 시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종연 시즌이 시작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의 7월 3주간의 티켓을 6월 12일(금) 2시에 오픈한다. 또한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가 될 대구 공연이 8월 19일(수)부터 9월 27일(일)(대구 계명아트센터)에 공연해, 오는 6월 19일(금)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대구 공연 확정과 함께 서울 종연 일정이 8월 7일(금)으로 조정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투어는 성사되기 쉽지 않은 공연으로 이번 월드투어 역시 7년 만의 내한이다. 한 번 투어가 시작 되면 각 나라에 걸쳐 수년간 투어가 이어질 정도로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무대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수년간 어려운 셈이다. 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