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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이 6월 30일(화) 2시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팅은 2020년 7월 25일(토)부터 8월 7일(금)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 6월 30일(화) 오전 9시까지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으로 팬필 선예매가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토핑데이인 8월 8일(토) 오후 2시 공연도 추가되었다. 스페셜토핑데이는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하며 6월 26일(금) 오전 11시 인터파크 토핑회원(유료회원)의 선예매가, 오후 4시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2001년 한국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이번 내한은 최초로 공.. 더보기
'라 루미에르 La Lumière' 8월 개막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예술품에 대해 광적인 집착을 보인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막기 위한 파리의 지하 창고에서 조우하게 된 독일 소년과 프랑스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가 8월 개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쟁의 피폐한 상황을 보여주는 낡은 벽 위에 피어난 꽃들이 눈길을 끄는 티저 포스터는 전쟁이라는 참혹한 현실에서도 서로를 감싸주던 빛과, 그 안에서 피어난 순수함을 꽃으로 형상화했다. 파괴된 현실과 아름다운 꽃을 대조시켜 전쟁의 불안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는 희망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프랑스와 독일의 국기 컬러를 활용해 작품의 결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의 .. 더보기
'제이미', 패션지 ‘보그’ 7월호 화보 공개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타이틀롤을 맡은 ‘제이미’ 역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의 패션지 ‘보그’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미소년 무드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감각적이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Boys, Be Ambitious!’을 표현해 시선을 끈다. 수트와 니트를 기반으로 하여 화려한 패턴이 있는 다양한 의상과 악세서리 등을 매치한 유니크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모던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4명의 배우는 특별하고 당당한 .. 더보기
‘라흐마니노프’ 성황리 폐막 창작뮤지컬 ‘라흐마니노프’(제작: HJ컬쳐)가 약 3개월간 이어진 102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공연이 2주간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이 있었으나 이후 관객, 배우, 스태프 모두 철저히 방역에 참여하며 무사히 마지막 공연을 끝마쳤다. 특히 극중 진심을 다한 라흐마니노프와 달 박사의 악수 장면은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이한 우리에게 관계와 진정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감동을 더했다는 평이다. ‘라흐마니노프’는 세계적인 음악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1번 발표 후 받은 혹평으로 작곡 활동을 하지 못했던 3년이라는 시간에 상상을 더해 만든 창작뮤지컬이다. 라흐마니노프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며 마.. 더보기
'잃어버린 얼굴 1895'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실시 서울예술단이 오는 7월 8일 ‘잃어버린 얼굴 1895’ 개막에 앞서 2015년 공연 버전의 전막 영상을 6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실시한다. 2013년 초연하여 서울예술단을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실제 사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역사적 사실과 예술적 허구가 결합된 팩션(Faction)사극 공연의 대표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예술단은 올해 ‘채널SPAC'을 통해 공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영상 상영은 7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본 공연에 앞서 공연을 궁금해 하는 관객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2015년 공연되었던 버전으로 차지연, 박영수,.. 더보기
'제이미' 실화 주인공 ‘제이미 캠벨’, 작가 ‘톰 맥레’ 조권에게 랜선 응원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바탕이 된 영국 BBC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의 실화 주인공 제이미 캠벨(Jamie Campbell)과 한국 1대 ‘제이미’ 조권이 랜선을 통해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8일,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제이미’의 넘버 ‘Spotlight’ 뮤직비디오를 본 제이미 캠벨은 “아시아 제이미 캐스트의 ‘Spotlight’ 영상을 봤는데 너무 멋지다! 벌써 번역된 것을 보니 너무 흥미롭다, 빨리 보고 싶다! ”며 반가움과 설렘이 가득한 영상 메시지를 조권에게 보냈다. 영국에서 보내온 제이미 캠벨의 랜선 메시지에 조권은 “진짜 리얼 제이미에게 편지가 왔어요. 당신의 완전 소중한 삶의 .. 더보기
'렌트' 첫 본공연 성료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뮤지컬 ‘렌트'가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본공연에 돌입했다. 지난 6월 16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문진표 작성, 전 출입 인원 체온 측정, 수시 극장 소독 등 최선의 방역 속에서 진행된 ‘렌트’는 오종혁, 정원영, 아이비, 김호영, 최재림, 전나영, 정다희, 임정모 등 배우들의 열연 속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관람객들은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렌트는 렌트다. 여전히 유효한 작품!” 등 열띤 후기를 남기며 9년 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렌트'를 폭발적으로 반겼다.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한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는 “최고의 공연이 만들어졌다. 마음을 열고 열심히 여기까지 와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 더보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6월 16일 공연개막 지난 6월 16일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이 2017년 공연 이후 약 3년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청소년에 대한 극을 써 달라는 구 소련 정부의 요청에 의해 ‘류드밀라 라주몹스까야’가 집필했으나 1981년 초연 직후 구시대의 몰락과 혼란스러운 이데올로기를 그린다는 이유로 이 작품을 의뢰한 정부에 의해 공연이 금지되기도 했고, 이후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개방정책인 ‘글라스노트’의 영향으로 1987년부터 재개되었다. 이 센세이션한 연극은 신념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올곧은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엘레나’와 성공과 부를 위해 비열함은 삶의 양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움직이는 네 명의 학생들(발로쟈, 빠샤, 비쨔, 랼랴) 사이의 극명한 대립을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