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이 6월 30일(화) 2시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팅은 2020년 7월 25일(토)부터 8월 7일(금)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 6월 30일(화) 오전 9시까지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으로 팬필 선예매가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토핑데이인 8월 8일(토) 오후 2시 공연도 추가되었다. 스페셜토핑데이는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하며 6월 26일(금) 오전 11시 인터파크 토핑회원(유료회원)의 선예매가, 오후 4시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2001년 한국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이번 내한은 최초로 공연된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의 종연 시즌을 앞두고 있다. 자그마치 7년 만에 성사된 오리지널 투어로 수년간은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를 가지 않는 한 원어 그대로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은 사실상 보기 힘들다. “왜 4대 뮤지컬인지 알 수 있는 월드클래스 무대”(jhom***), “오랜만의 내한이라 너무 떨리고 가슴 벅찬 공연이었어요! 한 번 더 보러 가야겠습니다”(yesh***), “이번에 안보면 또 언제 내한하려나 하는 생각에 관람했는데, 라이브 공연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노래실력에 감탄!”(interri***),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도 많았는데, 샹들리에가 올라가는 순간 전율이 일었습니다. 오리지널 공연의 감동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biom***) 등 극찬 속에서 공연 중이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 공연은 정기적인 공연장의 방역 및 백스테이지와 소품을 포함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감지 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 측정 등을 통한 발열 모니터링, 문진표 작성, 관객과 배우의 동선 분리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공연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친 가운데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 '오페라의 유령'이 수 개월 간 공연을 올리고 서울에 이어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 대구까지 공연을 확정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방역과 관객들의 협조 속에서 수개월간의 공연을 올리는 모범적인 사례의 대표 공연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등 전 세계 공연이 잠시 멈춰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매일 밤 공연을 올리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뮤지컬의 상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은 8월 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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