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YAM]“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작품”… ‘킬롤로지’, 자꾸만 보고 싶은 이유
연극 ‘킬롤로지’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야기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는 연극 ‘킬롤로지’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전막 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스콜에는 연출 박선희, 배우 김수현, 이석준, 김승대, 이율, 장율, 이주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킬롤로지’는 개인을 둘러싼 거대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날카오룬 문제의식과 그것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묵직한 질문으로,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 게리 오웬(Gary Owen)의 최신작이다. “작품을 준비하며, ‘킬롤로지’ 속 이야기가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저의 어린 시절을 많이 생각했다. 작품은 당신의 어린 시절과 당신이 키울 아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