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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자석’ 신재범, 첫공 소감 “연극만의 매력 알게 돼..감사하다” 배우 신재범이 연극 ‘나쁜자석’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신재범은 소속사 측을 통해 “우선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뮤지컬 무대와는 또 다른 연극만의 매력을 하나씩 알게 되는 것 같아, 제 스스로도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어떤 즐거움을 얻게 될 지 기대가 된다.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마음과 자세로 마지막 공연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나쁜자석’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하며,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 네 친구들이 9살?19살?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낼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 더보기
에녹, 오늘 (22일) ‘Enoch First Album’ 음원 공개 뮤지컬 배우 에녹의 첫 번째 앨범의 음원이 공개된다. 22일 공개된 에녹의 첫 번째 앨범 ‘Enoch First Album’에는 총 6개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배우만이 아닌 ‘인간 에녹’의 음악 세계와 표현하고자 했던 음악을 그대로 담아냈다. 앨범의 타이틀 곡 ‘별에 대한 기억’은 희망과 꿈을 별에 빗대 표현한 시적인 가사와 에녹의 보컬, 융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웅장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곡으로, 추워진 겨울 날씨에 얼어붙은 음악 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앨범은 클래식, 재즈, 라틴, 팝을 마치 한편의 뮤지컬 넘버들을 듣는 것처럼 각기 개성이 강한 곡들을 배우 에녹의 색깔에 녹여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시켰다. ‘Enoch First Album’을 위해 직접 곡을 선곡.. 더보기
‘열혈사제’ 전성우, 반전매력 지닌 사제 변신 배우 전성우가 반전매력을 폭발시켰다. 22일 소속사 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이영준 신부(정동환)를 모시는 충직한 사제 한성규 역을 맡은 전성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사제복을 입은 전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곳을 바라보며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날카로운 턱선에 뚜렷한 이목구비, 무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이끌었다. 이어, 앞서 공개된 사진과는 다른 반전 모습이 포착되었다. 반달 눈웃음으로 멍뭉미 매력을 뽐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 지난 15, 16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 전성우는 해맑은 미소로 이영준 신부의 곁을 지키는 한성규 역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성향을.. 더보기
‘그날들’ 개막 앞두고 연습 현장 공개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2월 22일 서울 공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제작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의 구슬땀 흘리는 연습 현장을 담고 있다. ‘정학’ 역의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은 20년이라는 세월을 넘나들며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새내기 경호관과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경호실장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베테랑 실력파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다. ‘무영’ 역의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은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자유분방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비상한 머리와 탁월한 실력을 갖춘 경호원으로서의 믿음직스러움도 보여준다. 또한, 사랑하는 ‘그녀’를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무영’의 진심을 연기하는 .. 더보기
‘여명의 눈동자’ 캐스팅 공개, 박민성·테이·김지현 등 출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11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연출 노우성 제작 ㈜수키컴퍼니)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극 중 중국 남경부대에서 운명의 여인 여옥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게 되면서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 역에는 박민성과 김보현이 더블캐스팅 됐다.극 중 동경제대 의학부 학생으로 군의관으로 전쟁에 끌려와 여옥을 만나고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장하림 역에는 테이와 이경수가 무대에 오른다.극 중 군수공장 직공으로 차출한다고 속임을 당해 강제로 중국 남경 부대의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가 그곳에서 대치를 만나고 하림을 만나게 되는 비련의 여인 윤여옥 역에는 김지현과 문혜원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대치의 친구로써 끝까지 함께하는 권동진 역에는 구준모.. 더보기
[인터뷰YAM #3] 유주혜 “창작 뮤지컬, 함께 만들어… 뿌듯함 있다” 배우 유주혜가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유주혜는 최근 얌스테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주로 당찬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까닭에 대해 “캐릭터를 많이 보는 편이다. 캐릭터에 변화가 많은 것을 좋아한다. 처음 볼 때는 별로 같아도 그 인물이 가진 진짜 모습, 진심을 알게 됐을 때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만의 기준으로 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캐릭터로 관객을 설득하고, 극을 본 관객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연기가 관객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주혜는 창작뮤지컬에 주로 참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관객에게 제대로 알렸다. 창작뮤지컬 .. 더보기
[인터뷰YAM #2] ‘뱀파이어 아더’ 유주혜, 변화의 시작…엠마와 아더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더는 엠마에게 어떤 존재일까. 유주혜는 “큰 위로가 되는 친구이자 진정한 나를 알게 해준 친구”라고 정의했다. 이번 공연에서 아더 역은 배우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매력의 아더와 만난 엠마는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관객에 ‘뱀파이어 아더’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 미묘한 차이가 재관람으로 관객을 이끌고 있다. “너무 다른 매력이라 만날 때마다 재미있어요. 오종혁 아더는 보이는 것과 달리 정말 귀여워요. 억지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새어 나오는 그런 귀여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 엠마가 조금 더 쉽게? 아더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기세중의 아더는 어떨까. 그는 ‘카리스마’라는 단어를 사용해 .. 더보기
‘벤허’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내년 8월 재연 확정 뮤지컬 ‘벤허’가 귀환한다. 26일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8월 ‘벤허’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2017년 초연된 ‘벤허’는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오롯이 담아낸 것은 물론, 작품의 서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음악, 실력파 뮤지컬 배우 캐스팅 라인업과 역대급 실력을 갖춘 앙상블의 조화로 한국 창작 뮤지컬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초연 당시 20대와 30대, 4, 50대 중장년 관객의 예매율은 각각 30%의 고른 분포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