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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할란카운티’ 4월 개막 확정, 이지숙·원종환 등 합류 창작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4월 2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서울 초연 개막을 확정 지었다.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연말 전막 낭독 쇼케이스를 거처 올해초 부산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1976 할란카운티’는 배우, 무술감독 그리고 연출가로 활동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병은 연출의 첫 극작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뮤지컬 작곡가로의 첫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구성의 완벽한 음악을 선 보인 강진명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부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드디어 서울 초연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1976 할란카운티’는 창작진과 제작스태프들은 물론 강성진, 류수화, 서승원, 조상웅, 이하경 등 배우들의 열정이 모여 탄생한 작품이다. .. 더보기
진선규, ‘나빌레라’ 출연 확정..주인공 덕출 역 배우 진선규가 창작가무극 ‘나빌레라’에 출연한다. 서울예술단은 28일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를 앞두고 주인공 덕출 역에 진선규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로 38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최근 개봉한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가 된 진선규는 그동안 연극,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여신님이 보고계셔’, ‘난쟁이들’ 등 수없이 많은 무대에 올랐던 그는 공연계 모두가 인정하는 연기력과 성실함을 겸비한 배우이다. ‘나빌레라’는 1년이 넘는 연재 기간 내내 다음웹툰 ‘연재 랭킹 1위’, ‘독자 평점 1위’를 유지한 최고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서울예술단이 새롭게 무대화하는.. 더보기
‘지킬앤하이드’ 민우혁·전동석, 더뮤지컬 3월호 커버 장식 배우 민우혁, 전동석이 더뮤지컬 3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민우혁과 전동석은 28일 공개된 더뮤지컬 화보에서 작품 속 어둡고 무거운 지킬/하이드 이미지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민우혁은 브라운 슈트, 전동석은 그레이 슈트를 착용하여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하고 싶은 작품으로 뽑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새롭게 한 민우혁과 전동석은 출연을 결정했을 때의 떨림을 안고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고 있는 민우혁은 “‘지킬앤하이드’라고 하면 선과 악이 대립되는 ‘The Confrontation’ 이라는 넘버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서 대본이 지닌 힘을 다시 보게 됐다. ‘지킬’을 악이라고.. 더보기
‘킹아더’ 한국 공연만의 포인트? 새로운 넘버 추가 뮤지컬 ‘킹아더'(프로듀서 오훈식, 연출 오루피나)가 프랑스 원작과는 달라진 한국 공연만의 포인트를 공개했다. 28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한국 공연만의 포인트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압도적인 퍼포먼스다. ‘킹아더’는 이례적으로 주조연 캐스팅 발표에 앞서 앙상블을 먼저 공개했다. 이는 싱어와 댄서의 경계가 확실한 프랑스 뮤지컬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남다른 퍼포먼스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이들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스타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명성을 날린 줄리아노 페파리니(Giuliano Peparini)가 참여한 프랑스 원작이 매 장면 다양한 동작들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채현원 안무가를 통해 재탄생한 한국의 ‘킹아더’는 전통과 트렌드가 혼합된 퍼포먼스의 향연.. 더보기
‘엑스칼리버’ 캐스팅 공개, 카이·김준수·도겸 등 출연 뮤지컬 ‘엑스칼리버’ 캐스팅이 공개됐다. 2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으로는 배우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이 캐스팅됐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에는 배우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복동생 아더로부터 자신의 적법한 자리라 생각하는 후계자 지위를 찬탈하려는 모르가나 역으로는 배우 신영숙과 장은아가 무대에 오른다. 연령 미상의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 멀린 역에 김준현과 손준호가 캐스팅 됐다.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기네비어 역에는 김소향과 민경아가 낙점됐다. 그 외에도 가난하지만 선량한 마음씨를 지닌.. 더보기
‘더캐슬’ 캐스팅 공개, 김재범·에녹·최재웅 등 출연 창작뮤지컬 ‘더 캐슬'(제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호텔 ‘캐슬’의 소유주이며, 인간성을 상실한 살인마 ‘하워드 홈즈’ 역은 김재범, 최재웅, 에녹, 정상윤이 연기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고 언젠가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리는 것이 유일한 삶의 바람인 ‘벤자민 핏첼’ 역에는 김경수, 정동화, 윤소호가 캐스팅 되었다. 탄탄한 작품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김려원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강혜인, 김수연은 벤자민의 아내 ‘캐리 캐닝’ 역을 맡았다. 캐리는 남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있지만 늘 그에게 부족함을 느낀다. 자신의 인생이 빛이 아닌 그늘 속에 들어와 있음을 깨닫는 순간, 스스로 더 과감하게 그 그늘 깊숙이 들어가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 더보기
‘광염소나타’ 캐스팅 공개, 박한근·문태유·려욱 등 출연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2년 만에 귀환한다. 27일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SMTOWN THEARE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성공적인 해외 공연을 견인한 려욱, 신원호, 켄, 이지훈과 오리지널 캐스트 박한근, 문태유, 김지철, 이선근이 만나 2년 만에 귀환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광염소나타’(연출 김지호, 제작 ㈜신스웨이브)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수려한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스릴러 뮤지컬이다.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한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2016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더보기
‘더데빌’ OST 발매, 전캐스트 참여..48개 트랙 4CD 뮤지컬 ‘더데빌’ 2018-19 시즌 공연의 OST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더데빌’ OST는 지난 2017 시즌 공연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국내 뮤지컬 시장 내 2차 콘텐츠 부가 상품 제작의 시초를 다진 알앤디웍스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상품이다. 공연 흐름 그대로 구성된 OST는 총 48개 트랙과 히든트랙 1곡을 담은 4CD로 발매되며, 올 시즌 공연에 출연한 전 캐스트가 참여했다.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 ‘더데빌’은 차지연을 필두로 혼성 캐스팅과 전체 공연 기간 중 한 명의 배우가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하는 캐릭터 크로스로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 크로스에 도전하며 X-White와 X-Black 2개 역할을 맡은 차지연, 임병근, 이충주는 공연과 마찬가지로 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