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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윌리엄>, 새로운 타이틀 <Breaking the Quill>로 영미권 진출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작/작사 김한솔 / 작곡 김치영)이 이란 새로운 제목으로 오는 7월 16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The Other Palace Studio (디 아더 팰리스 스튜디오)에서 영국 관객을 만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영미권 현지화 과정에서 바뀐 대본과 음악을 영국 뮤지컬 관계자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2025년 3월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24년 7월 영국 런던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영미권 진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뮤지컬 분야 선정작으로 202.. 더보기
[현장이YAM] 연극 '크리스천스' 프레스콜 연극 '크리스천스'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크리스천스' 프레스콜이 지난 6월 24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박지일, 김종철, 안민영, 박인춘, 김상보 배우를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이 참석해 전막을 시연했다.  '크리스천스'는 종교적 믿음을 둘러싼 갈등을 소재로, 볼 수도 증명할 수도 없지만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믿음'에 관한 뜨거운 논쟁을 다룬다. 미국의 한 대형 교회의 담임 목사가 자신이 얻은 신앙적 깨달음에 대해 설교한 후, 그 설교가 교회에 야기하는 논란과 파장을 독특한 무대 문법으로 보여 준다. 사상과 양심의 자유는 여러 나라에서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인간의 기본권이다. 모든 개인은 자신의 믿음에 의거해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 더보기
음악극 <섬:1933~2019> 전석 매진, 3회차 추가 공연 확정! 지난 5월 개막한 음악극 (주최/제작 국립정동극장, ㈜라이브러리컴퍼니)이 연일 매진 사례를 만들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이 작품은 1933년부터 2019년까지의 시간 동안 섬처럼 분리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한센병 환자, 발달장애인 등 소수자를 향한 사회의 시선과 헌신으로 봉사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시선 끝에는 2024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지향을 돌아보게 한다.  은 개막 이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고 총 58회차 공연 중 21회차가 매진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무대의 열기만큼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작품은 6월 28일(금), 7월 2일(화), 7월 5일(금) 오후 3시, 3회차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주요.. 더보기
[리뷰YAM] 인간을 사랑한 뱀파이어, 우리가 <카르밀라>에 기대하는 것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장르의 클리셰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현재까지도 수없이 변주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클리셰를 꼽자면 단연컨대 뱀파이어와 인간의 러브 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영원한 삶에 지쳐 죽음을 갈망하는 고독한 뱀파이어가 아름다운 인간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고, 인간은 저항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매력에 흔들리지만 둘을 둘러싼 제3자(주로 방해꾼 역할을 맡는 약혼자) 사이의 갈등 속에서 그로테스크하고 아름다운 비극으로 끝나는 이야기 말이다. 고전 중의 고전인 브램 스토커의 가 수없이 변주되고 재창조되며 여전히 사랑받는 중이듯이, 인간과 ‘인외’, 그 중에서도 고딕이라는 장르가 주는 매력적인 음산함과 태생적 에로티즘을 곁들인 뱀파이어의 사랑 이야기는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늘 뜨겁게 사랑받.. 더보기
뮤지컬 '비밀의 정원' 8월 1일 개막… 김청아·금조·김서환·정백선·박선영·종형·김지혜·송영미 출연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뮤지컬 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지난봄, 창작 뮤지컬 신작으로 첫선을 보이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대상·작품상·극본상·음악상) 노미네이트, 제17회 DIMF 어워즈 2관왕(아성크리에이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작품은 따스한 위로와 감성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연 당시, 극장 공간을 정동길의 숨겨진 비밀의 화원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무대 위 화원을 시청각적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조향을 통해 ‘향기’를 전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감각의 측면에서 ‘향’과 작품이 전하는 ‘메세지’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는 공연의 생명력을 더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퇴소를 앞둔 아이들이 프.. 더보기
탈북 브로커의 극적 여정을 다룬 연극 <당연한 바깥>, 7월 20일 개막 프로젝트그룹 쌍시옷이 두산아트센터와 공동기획한 연극 (작 이양구/연출 송정안)을 오는 7월 20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은 어떤 탈북 브로커의 극적 여정을 따라간다. 그가 만나는 인물들은 각자가 놓인 현재 위치에 의해 결정된 듯 행동하지만, 때로는 그 위치를 태연하게 넘나들기도 한다. 그들이 자리한 상황은 마치 우리의 불안한 현실처럼,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곳의 균열이 그러하듯, 지진을 품은 지반은 새로운 틈을 만든다. 이 극은 ‘탈북’이라는 소재를 경유하여 서로 다른 세계의 조우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리기 어려운 억양처럼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해의 차이를 주목하며, 국경과 경계를 새로운 통로의 출현으로 견인코자 한다.  은 날카로운 직선의 .. 더보기
[현장이YAM] 연극 '햄릿' 프레스콜 연극 '햄릿'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햄릿' 프레스콜은 지난 6월 1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햄릿 역의 강필석ㆍ이승주, 선왕 역의 이호재ㆍ전무송, 배우 1 역의 박정자, 배우 2역의 손숙을 비롯한 24명의 배우와 손잰책 연출, 이태섭 무대감독, 정영주 안무감독이 참석해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세 번째 시즌을 맞는 '햄릿'은 2016년에는 햄릿 역의 유인촌을 포함 연기 인생 도합 422년 내 공의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9명 배우가 모여 28회 공연을 전회 매진시켰고, 2022년에는 팬데믹 으로 움츠러든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초연의 원로 배우는 조연과 앙상블로 물러서고 햄릿 강필석, 오필리어 박지연을 포함 젊은 배우들이 가세하여 16명의 배우가 세대를 뛰.. 더보기
웨스트엔드 진출한 '마리 퀴리', 뜨거운 현지 반응 속 프리뷰 매진 지난 8일, 창작 뮤지컬 의 영어 버전 프리미어가 런던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런던의 유서 깊은 공연장 채링 크로스 시어터(Charing Cross Theatre)에서 정식 개막했다. 6월 7일 정식 개막에 하루 앞서 진행된 프레스 나이트에는 67개 매체 기자와 평론가가 참석해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K-뮤지컬 의 화제성을 가늠케 했다.  영국의 대표 공연 매체 왓츠온스테이지(WhatsOnStage)는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영어로 초연된 는 ‘마리 퀴리’의 업적을 과소 평가하지 않으며, 관객들의 지성을 모독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보냈다. 또, “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감동의 여정을 선사한다- 어드벤처스 인 시어터랜드(Adventures in Theatreland)”, “배우들의 모든 연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