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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계속된다" '지킬앤하이드' 단 2주간 서울 앙코르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전설은 계속된다. 지난 3일 개막한 이번 서울 앵콜 공연에는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 전동석,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엠마’ 역의 이정화, 민경아, ‘댄버스 경’ 역의 김봉환, ‘어터슨’ 역의 이희정 등 '지킬앤하이드'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출연하여, 단 2주간 전율의 무대를 선사한다. '지킬앤하이드' 2018-19 시즌에 합류한 민우혁과 전동석은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목소리의 떨림을 통해서 날 것 그대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강렬한 ‘지킬’과 공감대를 얻어내는 인간적인 ‘하이드’로 인간의 양면성을 느끼게 한다.”, “부드럽고 인간적이며 솔직한 ‘지킬’과 광기를 부각해 색다른 두려움을 선사하는 ‘하이드’를 보여주는 .. 더보기
'마리앙투아네트' 김소향, 독보적 캐릭터의 완성 배우 김소향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그만의 새로운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소향은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마리퀴리’ 등에서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주체적 여성상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온 김소향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캐릭터 해석력에 더해 그만의 사랑스러움으로 새로운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김소향은 극 초반 마리 앙투아네트의 천진난만함을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로 녹여내며 마리의 소녀적 이미지를 표현했을 뿐 아니라 서사가 진행될수록 굴곡진 삶을 살아내야 하기에 점차 강인하게 변화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더보기
정욱진,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황영희•이일화와 한솥밥 배우 정욱진이 배우 황영희, 이일화 등이 소속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욱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욱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은 물론,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다. 뛰어난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욱진이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정욱진은 뮤지컬 ‘프로포즈’, ‘광화문 연가2’, ‘형제는 용감했다’, ‘어쩌면 해피엔딩’, ‘쓰릴미’, ‘아이러브유’, ‘시데레우스’ 등 데뷔 이후 쉴 틈 .. 더보기
'432Hz' 캐스팅 공개, 박웅•유승현•강찬 등 출연 버스커들의 이야기를 담은 버스크 음악극이 찾아온다. 29일 제작사 측은 "버스크 음악극 '432Hz' (프로듀서 유환웅, 연출 허연정, 작가 김가람)가 오는 10월 11일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밝히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치유의 주파수’라고도 불리는 432Hz는 인체의 70프로를 차지하는 물을 가장 아름답게 진동 시킬 수 있는 주파수로, 인간은 이 주파수에 맞춰진 음악을 들었을 때 평온함을 느낀다고 한다. 버스크 음악극 '432Hz'는 치유의 주파수 432Hz로 세상을 바라보는 버스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안에는 버스킹을 통해 세상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던지고,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432Hz'는 싱어송라이터 지오와 탭퍼 민혁의 과거, 현재 버스.. 더보기
'헤드윅' 정문성 첫공 성료 ‘믿고 선택하는 헤드윅’ 배우 정문성이 뮤지컬 '헤드윅'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정문성은 2년간 응축해둔 에너지를 발산하며 ‘문드윅’의 컴백을 알렸다. 2016년 '헤드윅: 뉴 메이크업' 공연 이후 매 시즌 무대에 선 정문성은 ‘헤드윅’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더욱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다. 하지만, ‘헤드윅’의 인생을 스토리텔링하여 관객들과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헤드윅’ 캐스트들이 풀어야할 숙제이기도 하다. 첫 공연을 마친 정문성은.. 더보기
[포토YAM] 연극 '킬롤로지' 연습 현장 연극 '킬롤로지'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킬롤로지' 제작진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연습실에서 진행된 연습실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킬롤로지'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온라인 게임 ‘Killology’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살해된 소년 데이비, 아들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알란,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살인을 위한 게임 ‘Killology’를 개발하여 거대한 부를 축적한 게임 개발자 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잔혹한 범죄와 미디어의 상관관계, 그리고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야기한다. 또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며 가깝게는 가정, 교육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시스템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 더보기
'이토록 보통의' 5인5색 감성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가 감성을 자극하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공개된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에는 먹먹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눈앞에 둔 제이 역의 최연우, 이예은과 사랑하는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은기 역의 성두섭, 정욱진, 정휘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듯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더불어 까만 밤하늘을 배경으로 적혀진 “이토록 보통의 순간을 함께하는 너와 내가 진짜 별, 진짜 빛, 진짜 나”라는 카피는 배우들의 모습에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토록 보통의'는 다음웹툰(DAUMWEBTOON)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캐롯 작가.. 더보기
[포토YAM] 뮤지컬 '벤허' 프레스콜 '벤허' 프레스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뮤지컬 '벤허'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 문종원, 박민성, 김지우, 린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주연배우 간담회 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1 희망은 어디에 │벤허 한지상 어린 티토 이지훈 앙상블 로마의 유대에 대한 박해가 극에 달하고, 유대 귀족인 벤허는 그 광경을 지켜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