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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랩' 고영빈·조영규·기세중·차서원 등 캐스팅공개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기막힌 반전 매력의 연극 ‘데스트랩’이 오는 3월 30일 개막한다. '데스트랩' 제작사는 19일 공개한 캐스팅에서 고영빈, 조영규, 박민성, 송유택, 기세중, 차서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데스트랩’이라는 작품의 제목은 극 중 시드니 브륄의 문하생을 자청하며 등장하는 클리포드 앤더슨의 희곡과 동명의 작품이다. 더 이상 새로운 희곡을 쓰지 못해 잊혀진 작가 시드니에게 클리포드 앤더슨의 희곡 ‘데스트랩’이 도착한다. 시드니는 대본을 읽고 아주 치밀하고,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작품이라 칭하며 클리포드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인다. 이후 서로를 만나 탐색전을 벌이고, 비밀스럽게 희곡 ‘데스트랩’을 차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 작품 제목과 극 중 등장하는 희곡의 제목 및 형식이 .. 더보기
‘잃어버린 얼굴 1895’ 공연실황 영화 제작 대한민국 창작 공연의 산실 서울예술단이 2021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며, 2013년 초연 이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을 공연실황 영화로 제작,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예술단의 '잃어버린 얼굴 1895'는 공연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공연 영상화 사업을 단계화, ‘네이버 후원라이브’를 거쳐 CGV ICECON과 손을 맞잡고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창작뮤지컬 공연실황 개봉 작품 중 유례없는 전국 40개관 와이드 오픈을 예고한 '잃어버린 얼굴 1895'의 진일보한 시도에 업계와 언론은 물론 관객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고품격 무대 연출에 9대의 4K 카메라와 풍부한 5.1채널 사운.. 더보기
[현장이YAM]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프레스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베르나르다 알바’의 프레스콜은 지난 1월 22일 정동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연태흠 연출, 김성수 음악 감독, 이혜정 안무, 이수현 정동극장 공연기획 팀장, 정영주 프로듀서를 비롯해 배우 17인의 장면 전막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2018년 국내 초연이후 3년만의 귀환으로 2021년 정동극장 공연 라인업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원작이다. 마이클 존 라키우사가 대본‧작사‧음악을 맡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1930년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농가를 배경으로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에서 그녀의 남편 안토니오의 8년.. 더보기
'명동 로망스' 캐스팅 공개 뮤지컬 ‘명동 로망스’가 오는 3월, 세 번째 시즌의 반가운 개막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명동 로망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손유동, 안지환, 임진섭, 김수용, 김태한, 조윤영, 서예림, 길하은, 원종환, 윤석원, 장민수, 홍륜희, 조진아, 김리, 신창주, 김승용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명동 로망스’는 꿈도 열정도 없이 쳇바퀴 돌 듯 하루 하루 살아가는 2021년의 공무원 ‘장선호’가 의문의 사건으로 가게 된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에서 그 시대 예술가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힐링 뮤지컬이다. 2013년 충무아트홀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사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수정, 보완을 거쳐 2015년부터 초연과 앵콜, 재공연을 이어가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 더보기
'관부연락선' 김려원·제이민·김히어라·김주연 등 캐스팅공개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연극 ’관부연락선’(작_이희준, 연출_이기쁨)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19일 ‘관부연락선’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김려원, 황승언, 혜빈, 제이민, 김히어라, 김주연, 이한익, 최진혁이 이름을 올렸다. ‘관부연락선’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도쿠주마루 관부연락선을 배경으로 윤심덕이 살아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배에 숨어 지내는 홍석주가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을 구하며 인연을 맺게 된다.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던 서로의 모습에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각자의 희망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밀항을 하기 위해 배에서 숨어 지내는 ‘홍석주’역은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안정된 연기로 매 공연마다 찬.. 더보기
'히드클리프' 막바지 연습 현장 스틸 공개 오는 1월 27일(수) 창작 초연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히드클리프'가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국의 여류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을 원작으로 하는 '히드클리프'는 시대를 아우르는 고전의 아름다움과 고선웅 연출, 정민선 작곡가, 신선호 안무가, 이태섭 무대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지난달 작품 고지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히드클리프'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원작에서 더 나아가 히드클리프가 캐시를 향해 보이는 강렬한 사랑을 클래시컬하고 웅장한 음악과 미장센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사랑.. 더보기
'젠틀맨스 가이드' 오는 금요일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생중계 공연 브로드웨이에 이어, 대한민국을 휩쓴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쇼노트는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유료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하며, 녹화 중계가 아닌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여, 라이브 공연 고유의 현장감과 역동성의 묘미를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쇼노트 관계자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즐거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공연인 만큼 지난해 많이 지쳤던 분들께 온라인 공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서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 더보기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정욱진·최민우·송나영·홍나현 등 11인 캐스팅 공개 창작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2021 년 2 월 초연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지난 2018 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되어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20 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대를 모은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총 4 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오는 2 월 관객들을 만난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시대,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뿐인 지박령 ‘옥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웅과 옥희, 그리고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 쿠로이 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