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렁스(Lungs)' 캐스팅 공개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삶을 담은 연극 ‘렁스(Lungs)’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년만에 돌아온다. 2021년 6월에 돌아오는 두 번째 무대는 초연 흥행을 견인했던 이동하, 이진희, 성두섭 배우와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동 중인 류현경, 오의식, 정인지 배우가 만나 더 풍성하고 깊어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왔지만, 상대에 대한 이해와 위로에 서툴러 긴 시간을 돌아온 후에야 서로를 이해하게 된 ‘남자’ 역에는 ‘오만과 편견’, ‘클로저’, ‘마마 돈 크라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시그널’ 등에서 특유의 우아하고 섬세한 연기로 사랑 받아온 이동하와 ‘프라이드’, ‘나무 위의 군대’, ‘펀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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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돈크라이' 10+1주년 기념 공연, 새로운 얼굴 합류한 15인의 캐스팅 공개
지난해 예상치 못한 팬데믹 사태로 10주년 기념 공연 취소라는 아픔을 겪었던 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오는 5월 다시 돌아온다. 2010년 초연 이후 여섯 번째 시즌이자 역사적인 10+1주년 기념 공연에는 지난해 출연 예정이었던 마돈크 장인(匠人)들의 귀환부터 새로운 얼굴까지 총 15명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프로페서V 역에는 송용진, 허규, 조형균, 백형훈, 양지원, 최민우, 박좌헌이 이름을 올렸고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는 고영빈, 박영수, 김찬호, 고훈정, 이충주, 장지후, 이승헌, 노윤이 캐스팅됐다.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많은 출연진을 자랑하는 만큼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랜 시간 ‘마마,돈크라이’와 함께 해 온,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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