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드' 6월 29일 한국 초연 개막, 황석정∙최재웅∙김종구 출연
서양 최초의 문학작품이자 그리스 최대의 민족 대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바탕으로 한 연극 ‘일리아드’가 오는 6월 29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1일 ‘일리아드’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나레이터로 황석정, 최재웅, 김종구가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미국의 저명한 연출가인 ‘리사 피터슨’, 무대와 TV프로그램 등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데니스 오헤어’에 의해 희곡으로 탄생되었으며, 2010년 시애틀 레퍼토리씨어터에서 초연된 뒤, 총 8개국 17개 도시의 무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더불어 ‘1인극이라고 단편적으로 표현하기에는 상상 이상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순수하고 충격적이고, 원초적이며 영광스러운 작품이다’, ‘반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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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민우혁‧이석훈‧이창섭‧도영 등 2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7월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제작사 EMK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마리 앙투아네트’의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오를레앙 공작’, ‘루이 16세’, ‘마담 랑발’, ‘자크 에베르’, ‘레오나르 헤어 드레서’, ‘로즈 베르텡 디자이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의 서사를 담아낸 순간과 각 캐릭터의 성격을 포착하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금일 공개된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의 캐릭터 포스터는 무대에 오르는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의 다양한 감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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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타운' 조형균·박강현·시우민 등 12인의 캐스팅 공개
토니어워즈 8관왕, 그래미어워즈 최고 뮤지컬 앨범상 수상 등 브로드웨이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한국어 공연으로 오는 8월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14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조형균, 박강현, 시우민, 최재림, 강홍석, 김선영, 박혜나, 김환희, 김수하,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이 이름을 올렸다. 뮤즈와 인간의 혼혈로 절대적 위력을 지닌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이자 봄을 불러올 노래를 만들고 있는 몽상가 오르페우스 역에는 조형균, 박강현, 시우민이 캐스팅됐으며 ‘하데스타운’의 시작과 끝을 알리고 관객들을 새로운 뮤지컬의 세계로 인도할 헤르메스 역에는 최재림과 강홍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익숙한 여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장난기 많고 자비롭지만 때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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