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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작 뮤지컬 '에밀', 박영수·박유덕·정동화·구준모·김인성·정지우 합류 2024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 신작 뮤지컬 '에밀'이 개막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의 지식인이자 작가인 '에밀 졸라'와 그를 동경하는 가상의 소년 '클로드'가 펼치는 2인극 '에밀'은 뮤지컬 '렛미플라이' 대만 레플리카 공연을 진행한 제작사 (유)렛미플라이와 프로스랩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의 대본공모 당선작으로, 2023년 2월 진행된 대본공모 유통 프로모션 ‘대본의 발견’ 쇼케이스를 통해 프로스탭의 선택을 받았다. 1894년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드레퓌스 사건을 모티브로, 자살과 타살의 경계에서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1902년 9월 29일 ‘에밀 졸라’의 가스 중독 사망 사건이 극의 모티브가 됐다. 드레퓌스 사건이란 프랑스 문화예술계 최고의 명예인 ‘레지옹 .. 더보기
'트레이스 유' 10주년 캐스팅 라인업 공개, 김경수 · 이율 · 장지후 등 출연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10주년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8 일 '트레이스 유' 제작사 측은 오는 5월 11일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의 개막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트레이스 유'는 작은 락 클럽 '드바이'를 배경으로, 메인 보컬인 '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며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전 보컬인 '우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일 클럽을 찾아오는 한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본하는 여성에게 만나자는 쪽지를 남기지만 여자는 오지 않고, 떠나간 여인을 잊지 못한 본하는 결국 약물에 손을 대며 우빈과 갈등을 빚는다. 2013년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트레이스 유'는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록 사운드와 매력적인 뮤지컬 넘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락 콘서트를 능가할 만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