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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얌, Talk]‘젊음의 행진’ 전민준, 상남이는 너무 예뻐 예쁘다 :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예쁘다’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상남이’다. ‘상남이는 너무 예뻐’를 흥얼거리는 반 친구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100% 이해되는 순간들이 ‘젊음의 행진’ 속에 가득하다. ‘젊음의 행진’은 배금택의 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작품은 어느덧 35세가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주크박스 뮤지컬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지누션의 ‘말해줘’ 등이 극을 채우고 있다. 전민준은 지난 2007년 초연된 ‘젊음..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 공개, 윤형렬·차지연·마이클리 등 출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이 공개됐다. 2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역에는 배우 케이윌과 윤형렬이 캐스팅됐다.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에는 배우 윤공주와 차지연, 유지가 열연한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마이클리와 정동하가 출연한다. 성직자로 당시 모든 권력과 권위를 가진 인물로 살아왔지만 에스메랄다를 본 후 욕망에 휩싸여 파국으로 치닫는 프롤로 역에는 민영기와 최민철이 무대에 오른다. 파리의 근위대장으로 약혼녀와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페뷔스 역에는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이 함께한다. 집.. 더보기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 오는 22일 오픈..수상의 영광 누가 안을까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개최하는 공연계 시상식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가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22일 돌아온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골든티켓 어워즈는 현재 우리나라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인터파크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상연된 12,895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전체 티켓 판매량, 일간∙주간∙월간 판매 랭킹 점수를 면밀히 집계해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관객들은 오는 22일 인터파크 티켓 PC∙모바일 홈페이지, 앱을 통해 공개되는 각 부문 후보를 확인한 후 인터파크 티켓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4월 1일 종료되며 수상 결과는 4월 10일 공개된다. 최종 수상 작품 및 배우는 득표수, 티켓 .. 더보기
‘닥터지바고’, 홈쇼핑서 만난다…서영주 출연·특별한 혜택 공개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 새벽 1시 롯데 홈쇼핑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 L.STAGE에서는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방송된다. 뮤지컬과 홈쇼핑 방송이라는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해 ‘타이타닉’ 방송 이후 공연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가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여 공연에 대해 소개하는 방송 형식은 기존의 뮤지컬 티켓 판매 방식에 비해 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해당 공연을 보다 상세하고 친밀히 소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연 소개와 더불어 타 예매처 대비 저렴한 티켓 가격, 방송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하기에 뮤지컬에 친숙하지 않았던 관객은 물론 기존의 뮤지컬 팬들도 뮤지컬과 홈쇼핑의 협업을 환.. 더보기
신스웨이브, 일본서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예성•세븐•성제 등 출연 ‘어쩌면 해피엔딩’이 일본서 공연된다. K-Musical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요코하마(파시피코 요코하마 컨퍼런스센터 메인홀)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모리노미야 피로티홀), 2개 도시 공연을 개최하며 뮤지컬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오사카 (모리노미야 피로티홀)에서 선보인다. 2017년 초연과 동시에 한국 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어쩌면 해피엔딩’은 제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4관왕을(올해의 뮤지컬상, 연출상, 음악상, 여자인기상),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최다수상인 6관왕(소극장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연출상, 작사상, 작곡상, 프로듀서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공히 2017년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한국 초연 직후에 일본에..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6월 개막, 뉴 시즌 티저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2년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제작사 측은 14일 ‘프랑켄슈타인’ 뉴 시즌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휩쓸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한 작품이다. 재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98%의 경이적인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폐막 주까지 누적 관객 24만 명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3주간 공연을 연장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 더보기
‘트레인스포팅’ 고상호, 첫공 소감 “젊은 층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연극만의 매력 보여줄 것” 배우 고상호가 연극 ‘트레인스포팅’ 첫공 소감을 전했다. 고상호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원작 소설과 영화가 굉장히 유명했기 때문에, 처음 대본을 접한 순간부터 배우로서 연극으로 어떻게 옮겨질 지 정말 궁금했다. 배경이 1980년대 스코틀랜드이지만, 혼돈 속에 있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여느 청춘들이 고민하는 부분부터 기성세대와의 갈등까지 요즘 젊은 사람들 또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극 만의 매력이 더해진 ‘토미’ 캐릭터를 관객 여러분께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레인스포팅’은 영국작가 어빈 웰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996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통해 대니 보일 감독, 이완 맥.. 더보기
‘전설의 리틀 농구단’ 이상운, 공연 소감 “매 순간 최선 다할 것” 배우 이상운이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운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작품이다. 학창시절에 누구나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저 또한 예전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이제 막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한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며 친구들에게 돈을 뜯기기 일쑤, 바쁜 엄마에게는 유령 취급을 당하며 외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수현(김현진, 유동훈 분)의 이야기를 그려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