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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는 5월 7일 폐막, 2주간 특별 이벤트 진행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아쉬운 작별 인사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7일 막을 내리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그 동안 공연에 보내준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지막으로 행운의 좌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5월 7일까지 마지막 공연을 포함해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관객이 착석하는 의자 밑에 ‘행운의 좌석 당첨권’을 무작위로 부착, 당첨자에게는 준비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회차당 6명으로 총 108개의 선물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시작된 ‘빌리 엘리어트’는 189회 공연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2월 24일 100회 공연을 거쳐 4월 9일 현재 단, 34회 공연만 남았다. 이 작품은 현재 평균 객석점유율 90%, 약 16만 .. 더보기
‘닥터지바고’ , 넘버 ‘On the Edge of Time’ 뮤비 공개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On the Edge of Ti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했다. 6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넘버 ‘On the Edge of Time’은 러시아 혁명주의 세력에 붙잡혀 있다가 어렵게 탈출한 지바고와 생사조차 알 수 없었지만 그를 기다렸던 라라가 극적으로 만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부르는 듀엣 곡이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리 지바고 역의 박은태와 라라 역의 전미도 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화음이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떠오르게 한다. 또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살았던 지바고와 라라의 삶,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담긴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이 더해져 한층 더 감동을 실어준다. 넘버 속 ‘내가 이 세상에 있는 이유, 바.. 더보기
‘레드북’ 이상이, 막공 소감 “좋은 작품에 참여…감사하고 행복했다” 배우 이상이가 뮤지컬 ‘레드북’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상이는 지난 3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두 달여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보수적인 변호사 브라운 역을 맡아 적극적이고 당찬 ‘안나’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 또한 변화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선보였다. 이에 이상이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극 중 브라운이 많은 것을 깨닫고 이해하는 동안 저 또한 무대 위에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매 공연마다 박수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공감해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공개, 류정한·전동석·민우혁 등 출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이 공개됐다. 2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은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이 이름을 올렸다. 빅터를 이해하는 단 한 명의 사람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서지영과 박혜나가 연기한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안시하와 이지혜가 맡는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더보기
‘용의자 X의 헌신’ 캐스팅 공개, 최재웅·조성윤·에녹 등 출연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국내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철저하게 은폐하려는 이시가미 역에는 배우 최재웅, 조성윤이 캐스팅됐다. 사랑은 이론적으로 성립될 수 없는 비논리적임의 상징이라고 믿으며 철저하게 은혜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유카와 역은 에녹과 신성록, 송원근이 연기한다. 지독하게 어두웠던 과거를 잊고 사랑하는 딸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는 아스코 역은 임혜영, 김지유가 맡는다. 유카와의 친구이자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 쿠사나기 역에는 조순창, 장대웅 배우가 출연하며, 쿠사나기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키시야 역은 김찬종 배우가 함께한다. 야스코의 딸 미사토 역.. 더보기
‘빨래’ 21차 프로덕션 프로필 사진 공개 뮤지컬 ‘빨래’ 21차 프로덕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프로필 사진은 12년간 이어온 ‘빨래’만의 깨끗하고 청아한 느낌으로 조상웅, 진태화, 김여진, 허민진 등 16인 배우들의 개성을 담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2005년, 2주간 정식 초연을 진행하고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 더보기
[현장이YAM]‘젊음의 행진’, 추억이 주는 즐거움…복고는 강하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즐거운 추억 소환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지난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장면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젊음의 행진’은 작가 배금택의 만화 ‘영심이’와 80~90년대 인기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35세가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보라, 김려원, 강동호, 김지철, 원종환, 김세중, 한선천, 최성욱 등이 출연한다. # 2018년 ‘젊음의 행진’ 포인트 연출 심설인: 2015년부터 새롭게 각색을 하면서 연출을 맡게 됐다. 가장 큰 고민은.. 더보기
‘노트르담 드 파리‘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기대감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거머쥐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 부문은 물론 무용, 연극 등을 모두 포함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 해로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 제작 10주년을 맞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그간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민영기, 최민철, 이충주 등의 기존 배우들과 차지연, 유지, 최수형, 고은성 등 새로이 캐스팅됐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