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극 /소식

'데스트랩' 캐스팅 공개, 최호중·박민성·송유택·서영주 등 출연 연극 '데스트랩'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26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서 한 때는 유명했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실의에 빠져 아내와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극작가 시드니 브륄 역에는 이도엽, 최호중, 박민성이 캐스팅돼 관객과 만난다. 매력적인 외모와 재능을 가진 작가 지망생 클리포드 앤더슨 역엔 안병찬, 송유택, 서영주가 캐스팅 되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시드니 브륄의 아내 마이라 브륄 역은 전성민, 정서희가 맡았다. 이 밖에도 영적 초능력을 가진 유명한 심령술가 헬가 텐 도프 역에는 이현진이, 시드니 브륄의 변호사 포터 밀그림 역은 강연우가 맡는다. ‘죽음의 덫’이라는 뜻의 '데스트랩'은 극 중 클리포드 앤더슨의 극본 이름이기도 하다. 히트작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한때 잘나갔던 극작가 시드니 브륄은.. 더보기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지난 8일 성황리 개막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가 지난 8일 개막 후 끊이지 않는 호평을 얻고 있다.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20년 시즌 첫 작품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가 담긴 연극이다. 극에서 노래방은 노래만 부르는 공간이 아니다. 소통의 부재를 겪고 있는 인물들이 대화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우리 시대의 소통의 부재 문제를 보여준다. 출연진은 민재 역은 진선규, 김민재, 차용학, 보경 역은 유지연, 정연, 희준 역은 오의식, 윤석현, 민정 역은 박소진, 한수림, 은혜/유정 역은 정선아, 김하진, 정연/유연 역은 유연, 이지해, 노래방주인 역은 임강성, 오인하가 분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다. 8일 성황리 개막 후, 세대 불문 누구나 공.. 더보기
'언체인' 젠더 블라인드 캐스팅으로 돌아오다 지난해 밀도 높은 두 인물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화제를 일으켰던 연극 ‘언체인’이 ‘젠더 블라인드(Gender-blind)’ 캐스팅으로 4월 7일 다시 돌아온다. ‘웰메이드 2인극의 탄생’ 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재연을 마친 ‘언체인’은 이번에는 ‘젠더 블라인드(Gender-blind)’ 캐스팅으로 삼연 공연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 측은 “젠더 블라인드 캐스팅을 함으로써 이전에는 입체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인물 간의 관계나 심리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새로운 관점으로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언체인’은 잃어버린 딸 줄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크’가 줄리의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싱어’의 흐릿한 기억을 쫓아가며 .. 더보기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6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가 오는 8일 개막을 앞두고 6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단숨에 연극 부문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차 티켓 오픈은 6일 목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6년 만에 귀환과 새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2차 조기 예매 할인 40%와 더불어 쥐띠 할인 20%, 대학생 할인 20%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흥의 민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공간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청춘과 가족애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통에 서툴고, 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인물이 등장해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여 재공연 소식 때부터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버지와 아들,.. 더보기
'워호스' 오늘 4일 2시 첫 티켓 오픈 ‘공연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 사건(A Landmark Theater Event!)’이라 평가받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의 ‘워호스’가 올여름 한국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오늘 4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한다. ‘워호스’는 2007년 초연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전 세계 11개국 , 97개 도시에서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고, 토니상 5관왕을 비롯, 로렌스 올리비에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이브닝 스탠다드상, 왓츠 온 스테이지상 등 세계 유명 극예술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워호스’는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기마대 군마로 차출된 말 ‘조이’와 소년 ‘알버트’의 모험과 우정을 통하여 .. 더보기
'지구를 지켜라' 각양각색의 캐릭터포스터 공개 범우주적코믹납치극 ‘지구를 지켜라’가 약 2년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고 1월 30일 오후 4시 1차 티켓오픈을 앞둔 가운데 제작사 PAGE1은 14명의 배우들의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연극’지구를 지켜라’의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들에 의해 더욱 극대화된 캐릭터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병구 역을 맡은 박영수, 배훈, 황순종, 이태빈, 김지웅 배우는 물파스와 때수건으로 외계인을 물리치고 지구를 지켜내겠다는 순수한 결연함이 돋보인다. 이에 맞서는 유제화학의 강만식 대표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김도빈, 양승리, 이지현, 채진석은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안하무인 재벌3세의 강렬함을 넘치게 표현해 냈다. 병구에 의한 병구를 위한 삶을 사는 병구바라기 순이를 연기한 조인, .. 더보기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일주일 연장 공연 확정!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주최 SBS, 기획·제작 ㈜쇼노트)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0년 2월 23일까지로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 확정 지었다.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떠오르는 미국의 극작가 매튜 로페즈의 작품으로, 미국 전역 40여 개 프로덕션에서 제작되어 상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은 주인공 케이시가 우연히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드랙퀸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재치 있게 그려낸다. 특히 주인공 케이시가 드랙퀸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주며, 드랙퀸의 탄생을 지켜보는 장면은 관객들이 손꼽는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이다. 극 전반에 함께하는 신나는 팝 음악과 화려한 드랙쇼는 관객들로 하여금 연극이지만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한.. 더보기
영국 국립극장 '워호스' 
2020년 여름, 오리지널 투어 최초 내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의 ‘워호스’가 2020년 여름,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다. ‘워호스’는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 소설을 영국 국립극장이 경이로운 무대예술로 변모시킨 작품이다. 2007년 초연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전 세계 11개국, 97개 도시에서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08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상 2개 부문 (무대디자인, 안무), 2011년 미국 토니상 5개 부문 (작품, 연출, 무대디자인, 조명디자인, 음향디자인), 이브닝 스탠다드 상, 왓츠 온 스테이지상, 외부 비평가상, 드라마리그상, 드라마 데스크상 등 전 세계 유명 극예술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했다. ‘워호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기마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