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드 위키드 송' 5인 5색 캐릭터 프로필 공개 오는 12월 개막하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Old Wicked Songs)'이 이번주 4일(수) 1차 프리뷰 티켓오픈을 앞두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캐릭터 프로필을 공개했다. 140분동안 2인극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인만큼 이번 프로필은 두 캐릭터의 진한 감정선에 집중, 작품의 서사를 깊이 있고 다채롭게 담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은 서로 상반된 성격의 두 캐릭터,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과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 역으로 분한 배우들의 5인 5색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창밖의 녹음과 환한 햇살, 커튼 살랑이는 바람까지 작품 배경인 봄의 계절감이 가득 담겨 실제 ‘마쉬칸’ 교수의 스튜디오를 엿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동그란 안경.. 더보기 '올드 위키드 송' 캐스팅 공개, 남경읍·남명렬·이재균·정휘·최우혁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Old Wicked Songs)’이 오는 12월, 약 4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프러덕션으로 돌아온다. 새롭게 돌아오는 이번 ‘올드 위키드 송’에는 남경읍 · 남명렬 · 이재균 · 정휘 · 최우혁이 캐스팅됐다. ‘올드 위키드 송’은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과 괴짜 교수 ‘요제프 마쉬칸’의 만남을 그린 2인극이다. 살아온 배경도 예술적 성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음악을 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표현된 수작이다. 이 작품은 슈만 · 베토벤 · 바흐 · 차이코프스키 · 스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 .. 더보기 'BEEP-비프' 캐스팅 공개, 주석태·서승원·이준혁·김지휘·양승리·김주연·병헌 등 제작사 주다컬쳐가 오는 10월 14일 창작신작 연극 ‘BEEP:비프’의 포스터와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본 공연은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인물들이 겪는 편견과 프레임에 관한 이야기로,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BEEP:비프‘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의 이야기를 통해 현 사회를 담아내는 창작극이다. 극 중 도시 외곽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 안에서 각자가 겪는 편견과 프레임 그리고 그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밀도 높게 다뤄낼 예정이다. 금일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중압감과 압도감이 드는 듯한 화려한 장식과 그리스 신화 이미지가 연상되는 앰블럼이 눈에 띈다. 극 중 정동우 역은 국제고등학교의 영어교사이자, 연극반 담.. 더보기 '더 드레서(THE DRESSER)' 오는 11월 개막, 송승환·안재욱·오만석 등 정동극장 연극 시리즈 ‘더 드레서(THE DRESSER)‘가 (재)정동극장에서 오는 11월 18일 수요일 개막한다. 정동극장 연극 시리즈는 매년 한 명의 배우를 주목해 연극을 제작하여 연말에 선보이는 시리즈 기획으로 올해 첫 선이다. 배우가 직접 작품을 선택하여 배우 매력에 집중한 연극을 선보이는데 첫 번째 작품은 송승환 배우가 ’더 드레서‘로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정동극장이 ’은세계(2008)‘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연극이다. 정동극장은 ‘살인의 추억’의 원작 ‘날 보러 와요(1996)’, ‘손숙의 어머니(1999)’, ‘강부자의 오구(1999)’, ‘왕의 남자’의 원작 ‘이(2003)‘ 등 연극계 스테디셀러를 배출한 연극 명가(名價)다. 정동극장은 ’더 드레서‘를 통해 옛 명성의 부활을 예고한.. 더보기 '아들' 연습실 현장 공개 9월 15일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리는 ‘연극열전8’의 세 번째 작품 연극 ‘아들(LE FILS)’(이하 ‘아들’)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연극열전7’ 세 번째 작품 ‘진실X거짓’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최신작 ‘아들’은 2018년 파리 초연 후 2019년 런던에 진출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이다. 더불어 지난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상연한 박근형 주연의 ‘아버지’, 윤소정 주연의 ‘어머니’에 이은 ‘가족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혼한 부모와 그 사이에 놓인 아들을 통해 가족의 해체와 정신건강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는 '아들'은 관계의 실패와 한계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가족들의 처절한 분투, 그 안에서 드러나는 마음.. 더보기 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 3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지난 7월 27일 8번째 강연을 공개하며 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두산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 3편은 기간을 축소하고, 좌석간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공연을 올렸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작은 응원의 마음으로 공연 3편은 무료로 진행했다. 강연은 8회 중 6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연극 ‘1인용 식탁’, ‘궁극의 맛', ‘식사食事’’ 3편을 선보였다. 혼밥 강습 학원에 다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1인용 식탁’은 혼밥이 일상이 된 지금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궁극의 맛’은 재소자들 사연과 음식을 통해 맛에 대한 개인의 기억을 되짚어보았다. ‘식사食事'는 연극, 미술, 음악, 사회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 더보기 'WHAT'S YOUR MCBEEF?' 오는 12월 초연 개막 세계 각지에서 영화, 공연 등으로 다뤄진 'Richard McBeef'를 한국 최초로 다룬 연극 'WHAT'S YOUR MCBEEF?'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의 제목은 미국의 비평가 Kriston Capps가 2007년 4월 Guardian지에 실은 칼럼 제목과 동일하다. 이 칼럼의 제목은 ‘당신을 화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의미로 쓰였으며, 2007년 버지니아 공대 사건 이후 미국 사회에 던지는 풍자 메시지를 담고 있다. 'Richard Mcbeef'는 미국‧영국‧유럽 등지에서 여러 예술가들이 다뤄왔다. 이와 같이 칼럼, 연극과 영상 등 이미 여러 형태로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Richard McBeef'를 본 공연에서는 극중극으로 활용한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국제 고등학교를.. 더보기 '언체인' 100회 대장정 성료하며 6월 21일 폐막 연극 ‘언체인’(연출 신유청, 프로듀서 노재환)이 6월 21일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7일 개막한 ‘언체인’은 ‘젠더 블라인드(Gender Blind)’ 캐스팅과 한층 보강된 서사로 관객들의 관심은 개막 전부터 뜨거웠고 프리뷰 공연 티켓 오픈 전석 매진과 예매처 순위 상위 랭크로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언체인’은 잃어버린 딸 줄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크’가 줄리의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싱어’의 흐릿한 기억을 쫓아가며 조각난 기억들을 맞춰 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이 진실과 거짓이 첨예한 대립을 이루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마크’ 역에는 안유진, 정성일, 김유진, 이강우가 ‘싱어’ 역에는 정인지, 최석진, 홍승안, 신재범이 참여했다. ‘언체인’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