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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모먼트' 오늘 7월 8일 개막 ㈜스탠바이컴퍼니의 창작 초연 뮤지컬 ‘더 모먼트’가 7월 8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작품은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 세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찾아간 산속 깊은 산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공간’에 갇히게 된 이들은 하나의 노트를 단서로 얽히고 얽힌 비밀과 사건을 풀어낸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만나는 판타지를 전달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믹, 판타지, 멜로,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녹아든 흡인력 있는 드라마는 몰입도를 높이며 90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관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작품은 다채로운 감정선의 드라마를 다이내믹하게 펼쳐낸 음악과 함께한다. 사건과 사건 사이의 긴장감,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 더보기
47명의 렌트 신·구 배우 그리고 1,200여 명의 관객, '렌트' 20주년 홈커밍데이 지난 7월 5일 일요일 뮤지컬 ‘렌트’ 2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저녁 공연에는 그간 ‘렌트’의 역사를 함께 해온 배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성기윤, 이건명, 황현정, 김영주, 박준면(2000년), 정선아, 소냐(2002년), 김수용, 송용진(2004년), 나성호, 박성환(2007년), 유승현, 최현선(2009년), 강태을, 송원근, 브라이언, 조형균, 윤공주, 김지우, 김경선, 이든(2011년)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렌트’ 한국공연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렌트’ 20주년 공연은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 배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렌트 한국 초연을 함께했던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황현정, 김영주, 박준면 그리고 2004년 함께.. 더보기
'개와 고양이의 시간' 연습실 현장 공개 창작 초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막바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막바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해 본격 개막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집중력과 흡입력 강한 에너지가 시선을 끈다. 섬세하면서도 노련한 연기와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유연하게 소화하는 가창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이미 한껏 고조돼 있음을 알렸다. 특히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랩터와 플루토 두 캐릭터의 시선으로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난이도 높음 극임에도 불구하고 8명의 배우들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들은 “창작진과 배우들 모두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치.. 더보기
‘광주’ 1차 캐스팅 공개, 민우혁·테이·서은광·민영기·김찬호 뮤지컬 ‘광주’의 1차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광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로, 1980년대 광주 시민들이 군부 정권에 대항, 민주화를 요구하며 발생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 타당한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광주’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으로 금남로를 적셨던 시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인 만큼, 그 역사적인 초연 무대에 오를 출연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극 중 마지막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특수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으로는 민우혁, 테이, 서은광이 캐스팅됐다. ‘광주’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인 박한수는 혼란을 야.. 더보기
'캣츠' 40주년 오리지널 내한공연, 개막 확정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캣츠'가 40주년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오는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캣츠'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 8000만 명 관람,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된 작품이다. 1981년 런던 초연 이후 40주년을 맞이해 공연되는 이번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작품 본연의 즐거움 외에도 뮤지컬 사의 중요한 순간까지 더해지는 감동의 축제로 놓칠 수 없는 다시없을 기회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공연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공연예술의 상징적인 작품인 '캣츠'의 40주년 무대는 남다른 의미를 선사한다. 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도 호평받았던 새로워진 '캣츠'의 아시아 초연 프로.. 더보기
‘마리 퀴리’ 1일 티켓 오픈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 공개 뮤지컬 ‘마리 퀴리’ 측이 1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맞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오전 공개된 ‘마리 퀴리’의 트레일러 영상은 마치 영화 예고편 같은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전개, 등장인물 간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은 배우 옥주현은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극 중 인물로 완벽 변신해 특유의 카리스마가 살아있는 눈빛으로 트레일러 도입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시작되는 뮤지컬 ‘마리 퀴리’의 액자식 구성을 차용한 트레일러 영상은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극 중 라듐 추출을 위해 광석을 캐고 고온에서 녹이는 장면을 그대로.. 더보기
‘어쩌면 해피엔딩’ 전성우 비하인드 컷 공개 전성우가 2년만에 무대에 돌아왔다. 뮤지컬 ‘2020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복귀를 알린 전성우가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햇살가득 비추는 집에서 헬퍼봇 올리버로 변신했다. 전성우는 LP판을 한 손 가득 들기도 하며, LP 플레이어를 만지는 등 소품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포즈와 섬세한 표정을 구사, 극중 캐릭터의 특징을 톡톡히 드러내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우연히 서로를 마주하고 예기치 않는 여행을 함께 하면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이다. 전성우는 극중 옛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을 맡았다. 2018년 ‘어쩌면 해피엔딩’.. 더보기
알앤디웍스 두번째 콘서트 'R&D works UNIVERSE' 개최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하는 작품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알앤디웍스에서 콘서트 ‘R&D works UNIVERSE’(알앤디웍스 유니버스)를 개최한다. ‘R&D works UNIVERSE’는 2017년 선보였던 첫 번째 콘서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콘서트로 알앤디웍스에서 선보인 다양한 작품의 넘버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주요 넘버를 나열식으로 선보이던 기존의 갈라 콘서트와 달리 알앤디웍스 제작 공연에 등장하는 일부 캐릭터 서사를 활용, 스토리를 더해 차별화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알앤디웍스는 ‘더데빌’,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뚜렷한 개성의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독보적인 색을 지닌 제작사로 정평이 났다. 일각에서는 알앤디웍스에서 만든 작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