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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캐스팅 공개, 유준상·엄기준·손호영·서은광 등 출연 뮤지컬 ‘삼총사’가 개막 10주년을 맞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16일 제작사 측은 ‘삼총사’ 캐릭터 프로필 사진과 함께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2009년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초연 멤버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일명 ‘신엄유민법’이 완전체로 4년 만에 ‘삼총사’ 무대에 함께 선다는 점이다. ‘삼총사’ 초연에 출연한 배우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출연 당시 절묘한 연기 호흡으로 작품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는 ‘신엄유민법’ 뿐만 아니라 배우 서지영, 조순창, 손준호, 제이민 등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을 비롯해 김준현, 손호영, 서은광(비투비), 린지(피.. 더보기
‘모래시계’ 대구 공연 취소 왜?…”2018 지방선거에 영향 미친다” 뮤지컬 ‘모래시계’ 대구 공연이 공연장 계명아트센터 측의 일방적 ‘사용 승인 번복’으로 취소됐다. 제작사 측은 15일 ‘모래시계’ 대구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애초 TBC와 공연기획사 S.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 소재의 계명아트센터에서 ‘모래시계’를 공연하기로 결정하고 공연장 사용 승인까지 받아 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의 공연장 대관 사용 승인을 번복하고 일방적으로 공연 상연 불가 통보를 했다. 이에 ‘모래시계’ 공연 관계자는 대구 공연을 포함한 전국 투어의 일정 차질 문제와 경제적 손실까지 입게 됐다.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계명아트센터 측의 공연 불가 사유다. 계명아트센터는 ‘모래시계’ 상연이 2018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공연.. 더보기
오디컴퍼니, 2018년 공연 라인업 공개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2018년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제작사가 공개한 2018년 라인언에는 제목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선사하는 대작들의 잇따른 귀환 소식이 담겨 있어 뮤지컬 마니아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오디컴퍼니는 지난 11월 뮤지컬 ‘타이타닉'(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에릭 셰퍼)의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이뤘다. 5일간의 여정 동안 예상치 못한 비극 속에서 빛난 희생과 용기를 그려낸 ‘타이타닉’은 지난 11월 개막 이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타이타닉’은 내년 2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타이타닉’의 바로 뒤를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은 뮤지컬 ‘닥터 지바고’다. 러시아 혁명이란 희대의 격변기 속 의사이.. 더보기
‘아마데우스’ 한지상 “극중 살리에르, 평범한 속 출발한 나와 비슷” 배우 한지상이 2018년 새해 첫 작품으로 연극 ‘아마데우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4년만의 연극무대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태수 역으로 열연 중인 한지상은 2017년 연이은 대작 뮤지컬 무대로 사랑받은 데 이어 2018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연극 ‘아마데우스’에 캐스팅되며 2018년에도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다.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아마데우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한지상은 신에게 선택받지 못한 평범함에 너무나도 고통스러워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살리에리’역을 맡았다. 궁정악장이자 존경 받는 음악가였지만 .. 더보기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체코서도 빛나는 완벽 비주얼 배우 서강준이 체코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11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서강준은 체코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배경 삼아 다양한 스타일과 복장으로 남사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만들어낸 다채로운 배경만큼이나, 극중 1인2역을 맡은 서강준이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봄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너도 인간이니’는 지난 해 체코 까를로비바리 일대의 광장, 호텔, 폐허, 유적지 등 시내 도처를 돌며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이 이어질 때 마다 현지 언론과 방송에도 소개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변화무쌍한 체코 현지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닥터지바고’ 8년 기다림, 1차 티켓 오픈…전 예매처 1위 ‘등극’ 뮤지컬 ‘닥터지바고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매튜 가디너)’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지난 9일 샤롯데씨어터, 10일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판매된 ‘닥터지바고’는 전 예매처에서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순위 1위(10일 오후 3시 기준)에 오르며 2018년 오디컴퍼니의 첫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6년이란 시간을 거쳐 진일보한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2018년 ‘닥터지바고’는 개막 고지부터 많은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초연 당시 유리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우면서도 서정적인 넘버는 관객을 크게 사로잡았다. 러시아 혁명이라는 방대한 역사를 유리 지바고라는 인물에 녹여낸, 찬란하고 위대한 감동 대서사시를 통해 작.. 더보기
‘라디오스타’ 서지석, 솔직담백 입담 과시 서지석이 예능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편에 출연한 서지석이 그간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것. 서지석은 “불사조 피닉스처럼 연예계에서 오래 남고 싶다”며 토크를 시작했다. “몸으로 하는 건 자신 있다.”고 “과거 ‘아육대’ 섭외가 왔었지만, 아이돌이 아니라 그때는 출연을 고사했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즉석에서 ‘아육대’ PD에게 사죄와 러브콜을 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서지석은 최근 연기논란에 “생각했던 악역보다는 악동 이미지에 가까웠다. 또 택배 배달을 막아야 하는 씬 에서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택배 기사를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 막았다”고 “이 장면에서 ‘무사인 볼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더보기
‘존 도우’ 캐스팅 공개, 정동화·황민수·김금나 등 출연 뮤지컬 ‘존 도우’ 캐스팅이 공개됐다. 9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캐스팅에 떠돌이 윌러비 역은 배우 정동화가 맡는다. 이 역은 정동화와 함께 얼터네이트(Alternate)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신예 황민수가 발탁돼 더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장본인 앤 역에는 김금나와 유주혜가 캐스팅 됐다. 극 중 불레틴 신문사의 신임 편집장인 캐시 역에는 신의정과 김선희가 함께한다. 존 도우를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는 불레틴 신문사의 사장 노튼 역에는 이용진이, 주인공 윌러비의 떠돌이 친구 코로넬 역에는 이삭이 각각 캐스팅 됐다. 또한 ‘존 도우’에는 ‘파리넬리’, ‘시라노’의 반능기 연출, ‘라흐마니노프’, ‘살리에르’의 이진욱 작곡/음악감독과 ‘록키호러쇼’, ‘1446’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