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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2월 14일, 앙코르 공연 개막 한국인의 정서에 꼭 맞는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앙코르 공연이 2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지난 해 6월, 뮤지컬 계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큰 포부를 밝히며 첫 발을 내디딘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창작진도 주연 배우도 알려지지 않은 신인 급이었기에 개막 초반 누구도 이 작품의 흥행돌풍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작품이 뮤지컬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주목 받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약 2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다져온 작품의 탄탄함과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에 제대로 와 닿았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공연 말미에는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수상, 제4회.. 더보기
'리지' 캐릭터 사진 공개 공연 마니아 관객들로부터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신작 뮤지컬’로 꼽힌 뮤지컬 ‘리지’가 오는 2월 19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리지’의 캐릭터 사진 속 여덟 명의 배우들은 신비한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최면을 거는 듯한 작품의 매력을 담았다. 아시아 초연인 이번 공연에는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재판장에 서는 ‘리지 보든’ 역에 유리아, 나하나, 분노 속에 깊은 슬픔을 숨기고 있는 리지의 언니 ‘엠마 보든’ 역에 김려원, 홍서영, 보든 가의 이웃으로 리지와 서로 의지하며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 역에 최수진, 제이민, 보든 가의 가정부이자 집안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불행을 예고하는 ‘브리짓 설리번’ 역에 이영미, .. 더보기
‘마리 퀴리’ 김소향-리사,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극 중 넘버 선보여 뮤지컬 ‘마리 퀴리’의 주역 김소향, 리사가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한다. 오늘(13일) 오후 5시 ‘마리 퀴리’의 배우 김소향과 리사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향과 리사는 극 중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하며 저명한 과학자가 되지만 그 유해성을 알게 된 후 고뇌하는 '마리 퀴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 퀴리’에 대한 흥미로운 토크는 물론, 두 배우의 케미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극 중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향과 리사는 각각 ‘그댄 내게 별’과 ‘또 다른 이름’을 부른다. ‘마리 퀴리’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두 배우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더보기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10주년 기념 콘서트, 전석 매진 대한민국 대표 힐링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After Talk(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12일(수) 오후 2시부터 각 예매사이트에서 오픈 된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스토리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콘서트 ‘After Talk(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1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오며 이번 시즌 공연에도 참여한 9명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과 관련한 소중한 기억들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이석준,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송원근,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 조성윤이 출연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제작 과정 등 지난 10년의 추.. 더보기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연습실 현장컷 공개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이 오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작품에 몰입하여 열띤 분위기로 연습하고 있는 현장 컷을 공개했다.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은 실력파 배우 안재욱, 송용진, 김준현이 괴짜 천재 탐정 셜록 홈즈를 연기하며, 그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는 이지훈, 산들, 켄이 맡는다. 또한, 셜록 홈즈의 유일한 친구이자 조수 제인 왓슨 역의 이영미, 최우리, 여은이 셜록 홈즈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남자 에드거 역의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과 기적을 행하는 여자 마리아 역의 정명은, 권민제는 애절한 연기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김법래와 지혜근은 런던 경시청의 경감 레스트레이드를 맡아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 더보기
'6시 퇴근' 수많은 직장인들의 성원과 함께 16일 폐막 대한민국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이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오는 16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6시 퇴근’은 어느 날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2팀' 직원들의 이야기이다. 제품 홍보를 위해 팀원들은 직접 직장인 록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공연이다. 높아진 취업 문턱, 어렵게 들어온 회사 내에서는 자리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 나만을 바라보는 가족들, 사랑과 꿈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그저 하루를 살아가기 고된 직장인들에게 ‘6시 퇴근’은 잠시 가슴 깊이 담아두었던 꿈을 꺼내어 볼 시간을 마련해준다. 2019년 네이버 창작 .. 더보기
'아이다' 서울 공연, 오는 2월 23일 종연 뮤지컬 ‘아이다’ 더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서울 공연이 종연까지 단 2주, 18회 공연만을 남기고 있다. ‘아이다’는 우리나라에서 2005년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총 5번의 시즌 동안 누적 공연 838회, 누적 관객 87만 3천여 명, 610억 매출을 거두며 15년, 긴 항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이다’는 옥주현, 배해선, 이건명, 이석준, 김호영 (초연) 정선아, 김우형 (2010년), 차지연, 쏘냐, 김준현 (2012 년), 윤공주, 아이비, 장은아, 민우혁 (2016 년), 전나영, 최재림 (2019년) 등 당대를 대표하는 주연배우들과, 극상의 난이도를 지닌 안무와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앙상블들이 함께 해왔다. ‘아이다’ 앙상블을 거쳐 주연으로 성장한 배우도 김보경, 김소향.. 더보기
'오페라의 유령' 20년 만의 부산 초연, 성황리에 종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지난 9일 한국 공연의 첫 도시이자, 약 20년 만에 성사된 부산 초연이 성황리에 종연했다. 지난 12월 13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총 70회로 부산 대극장 뮤지컬 기준 역대 최다 공연 되었으며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매 오픈마다 이례적으로 서울 공연을 제치고 전 예매처 1위를 차지한 '오페라의 유령'은 남자 28.4%, 여자 71.6%,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1%, 30대가 30.3%, 40대가 26.8%, 50대 이상이 10.2%로 (인터파크 2.7)로 성별, 연령대에 상관없이 고른 예매율을 보였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자 중 부산/대구 외 경상지역 거주자가 20.9%(인터파크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