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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종연 시즌 시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종연 시즌이 시작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의 7월 3주간의 티켓을 6월 12일(금) 2시에 오픈한다. 또한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가 될 대구 공연이 8월 19일(수)부터 9월 27일(일)(대구 계명아트센터)에 공연해, 오는 6월 19일(금)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대구 공연 확정과 함께 서울 종연 일정이 8월 7일(금)으로 조정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투어는 성사되기 쉽지 않은 공연으로 이번 월드투어 역시 7년 만의 내한이다. 한 번 투어가 시작 되면 각 나라에 걸쳐 수년간 투어가 이어질 정도로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무대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수년간 어려운 셈이다. 긴.. 더보기
집들이콘서트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개최, 김태오·배나라·양서윤·한재아·황우림 출연 뮤지컬 집들이콘서트가 1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영상을 공개한다. 집들이콘서트는 화제의 연극, 뮤지컬 작품과 배우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다. 2016년 처음 런칭해 총 37회가 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으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얻은 아이다, 두도시이야기, 내마음의풍금 등의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무대 뒤 에피소드와 작품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넘버 시연과 장면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콘서트는 작품과 관객을 잇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며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위축된 공연계에 활성화를 도모하고, 많은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 더보기
'더 모먼트'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더 모먼트’가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모먼트’는 세 명의 남자가 각자의 이유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산장에서 마주치게 되며 시작하는 작품이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만나는 동화적 판타지와 낭만적 상상력을 지닌 작품으로, 지난 20일 창작진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의 캐릭터로 분해 대본 리딩에 열중하고 있는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다시 만나고 싶단 열망 하나로 폐인생활을 하는 사내 역의 박시원(박송권), 원종환, 유성재는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사내 역할로 변신해 리딩 현장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30대 중반의 .. 더보기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26일 2시 티켓 오픈, 강렬한 티저 영상 공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루드윅’의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가 26일 오후 2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오픈위크를 맞아 시선을 압도하는 드라마틱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렬한 푸른 빛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에서피아노 앞에 앉은 ‘루드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주에 열중한 ‘루드윅’이 뒤를 돌아보며 마치는 티저 영상을 통해 음악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베토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티저에 삽입된 음악은 ‘루드윅’의 넘버 ‘상실’로, 극 중 인물 루드윅이 청력을 잃고 절망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영상 속 피아노 선율은 청년 루드윅이 .. 더보기
'아랑가' 5월 22일, 정동극장에서 성공적인 개막 뮤지컬과 창극의 경계를 허문 뮤지컬 ‘아랑가’가 더욱 더 깊어진 무대로 돌아왔다. 5월 22일부터 정동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한 ‘아랑가’는 마름모 모양의 돌출 무대를 활용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아랑가’는 2014년 ‘아시안 시어터 스쿨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리딩 및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되며 정식 공연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3년여의 작품 개발 및 사전 프로덕션을 거치며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의 초석을 다졌던 이 작품은 이후, 2016년 초연과 2019년 재연을 거치며 2016년 예그린어워드 3관왕(연출상, 혁신상,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2020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 더보기
박정아 작곡가, 데뷔 13년 만의 첫 콘서트 개최 뮤지컬 ‘귀환’, ‘마마 돈 크라이’ 등. 대학로 스타 작곡가로 손 꼽히는 박정아가, 13년의 음악사를 집대성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최되는 금번 콘서트에서는 2008년 데뷔작인 사춘기부터, 2020년 초연작인 ‘알렉산더’까지.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11개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음악에 있어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정아의 콘서트는, 화제의 중심에 있는 그녀의 작품만큼이나 화려한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회 내내 MC를 맡아 무대를 이끌어 줄 김순택 배우를 포함. 유성재, 고훈정, 이창용, 강정우, 이지숙, 박규원, 랑연, 양지원, 임찬민, 백기범, 현석준, 노윤 등. 대한민국 뮤지컬 대표 배우들이 그녀의 음.. 더보기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유종의 미 거두며 폐막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앙코르 공연이 104회의 대장정을 마치고 5월 24일 폐막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평단과 관객의 주목 속에 지난 2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시작한 후 3개월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불어 매 회 차 흔들림 없는 완벽한 무대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초연에 이어 앙코르 공연에서도 큰 호응과 기립박수 갈채를 받으며 공연을 이어간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여러 면에서 한국뮤지컬과 뮤지컬 관객들에게 깊은 의미와 기대감을 남겼다. 자유를 빼앗기고 억압받으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시 자유를 되찾기 위해 정해진 것에 당당히 맞서 나가.. 더보기
'잃어버린 얼굴 1895' 티저영상 및 컨셉사진 공개 서울예술단이 7월 8일 개막을 앞둔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의 티저영상과 더불어 캐스트별 컨셉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초연부터 극찬받았던 명불허전 황후 차지연과 미스터리하면서도 처연한 황후로 기대를모으는 박혜나가 더블캐스팅되어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울예술단 유튜브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과 컨셉사진은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이며,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함이 극대화되었다. 특히 초연 이래, 매 시즌 고종을 연기한 ‘고종장인’ 박영수와 새로운 고종으로 등극한 서울예술단의 김용한의 다른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명성황후의 친정 조카인 민영익 역의 최정수, 조선의 개혁을 꿈꾸는 혁명가 김옥균 역의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