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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젠틀맨스 가이드' 오는 금요일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생중계 공연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사진|제공 ㈜쇼노트

브로드웨이에 이어, 대한민국을 휩쓴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쇼노트는 젠틀맨스 가이드가 오는 8()부터 10()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유료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하며, 녹화 중계가 아닌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여, 라이브 공연 고유의 현장감과 역동성의 묘미를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쇼노트 관계자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즐거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공연인 만큼 지난해 많이 지쳤던 분들께 온라인 공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서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젠틀맨스 가이드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이다. 김동완, 박은태, 이상이, 오만석, 정상훈, 이규형, 최재림 등 내로라하는 캐스팅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의 기발한 웃음, 풍성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의 온라인 생중계 관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매 공연 시작 1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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