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소식

'웃는 남자' 오는 4월 13일, 카카오톡 스트리밍으로 랜선 공연 합류

웃는 남자 상영회_EMK제공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예술계의 하나의 트렌드가 랜선 공연 합류한다. 4 13() 저녁 9 카카오톡 공연을 통해 창작뮤지컬웃는 남자 60 하이라이트 영상을 온라인으로 있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2018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에서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웃는 남자 60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배우들의 숨결이 느껴질 듯한 클로즈업과 다양한 각도의 영상으로 공연장에서 보는 이상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냈다. 앞서 2019 11 메가박스에서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정식 상영되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인기를 구가한 있다. 또한 지난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된 예술의전당 온라인 상영회에서 공개된웃는 남자 2 상영에 조회수 27만회를 기록하며 예술의전당 온라인 상영회 작품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EMK 엄홍현 대표는이번 상영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말하며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이 문화예술을 손쉽게 접할 있는 계기가 있기를 바란다.” 전했다.

 

코로나19 전세계적 위협이 됨에 따라 브로드웨이부터 미술계까지 장기 다운 문화예술계가 온라인 상영회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온라인으로 공연영상을 무료 스트리밍하고 있으며, 상트페레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45개의 전체를 4K 화질로 감상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남산 예술센터 등에서 공연 녹화 영상을 스트리밍 형태로 공개해 전세계 문화 트렌드가 랜선 공연 적극적으로 합류했다. 자연히 코로나19 이후 공연계가 가져올 새로운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해외에서 2006 시작된메트:라이브 HD’ 2009 ‘NT라이브 같은 공연영상의 유료화 시장이 국내 공연계에서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동안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아 한정적인 관람만 가능했던 공연·전시 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웃는 남자하이라이트 영상에 출연하는 뮤지컬배우 박강현, 신영숙, 이상준은 오는 6 개막하는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에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10주년이자 통산 6번째 공연으로 돌아온모차르트!’ 시즌 높아지는 완성도와 새로운 차원의 무대미술, 꿈의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김준수,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 등이 출연하며 6 11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저작권자 © 얌스테이지 YAMSTAG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