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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미드나잇 : 앤틀러스' 신구 실력파 배우 총집합 캐스팅 공개

2020년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7년 초연 미드나잇에서 가장 완벽한 조합이라는 평가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상호, 백형훈, 김리 오리지널 캐스트가 돌아온다. 또한 비지터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박은석, 최초의 여성 비지터의 탄생을 알릴 유리아가 캐스팅 되었다. 역에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니아 층의 신뢰를 받고 있는 안창용과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신예 황민수가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우먼역으로 사랑스런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금나가 캐스팅 되었으며, 멀티 역에는 뛰어난 가창력의 김미로와 신동민이 캐스팅 되어 신구 실력파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출연진을 구성했다.

 

'미드나잇 : 앤틀러스' 캐스팅

 

 

 

고지터의 귀환. ‘미드나잇대표 비지터 고상호.

고지터가 돌아온다. 2017년 초연 미드나잇2018년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참여한 뮤지컬 <미드나잇>에 모두 비지터로 출연하며 명실상부 미드나잇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고상호. 2020“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 중 뮤지컬 미드나잇의 시작을 알린 미드나잇 : 앤틀러스버전에서 다시 비지터 역을 맡게 되었다. 그 동안 뮤지컬 명동 로망스’, ’아랑가’, ’트레이스 유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상호이지만, 2017미드나잇초연 당시, 넘치는 카리스마로 비지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고상호의 인생 캐릭터라는 평가와 함께, 뮤지컬 팬들로부터 고지터라 불리며 팬덤을 형성했다. 고지터의 컴백은 초록색 코트를 입은 멋스러운 자태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의 비지터 고상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드라큘라에서 비지터로 변신, 박은석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또 한 명의 비지터는 배우 박은석이다. 2014년 뮤지컬 드라큘라초연 당시 김준수(시아준수), 류정한과 함께 드라큘라로 캐스팅되었으며 2016년에도 김준수와 함께 드라큘라로 더블 캐스팅되어,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의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실력파 뮤지컬배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였다. 그동안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드림걸즈’, ‘노트르담 드 파리’, ‘레드북배우 황정민과 함께한 연극 오이디푸스를 비롯해 뮤지컬 스모크’, ‘인터뷰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가 또 한번 뮤지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최초의 여성 비지터, 유리아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를 통해 최초의 여성 비지터가 탄생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유리아. 2020“Your choice of MIDNIGHT”이라는 스페셜 프로젝트를 기념하며 만나게 될 최초의 여성 비지터, 유리아는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클래식한 곡부터 락보컬까지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뮤지컬계 대표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뮤지컬 헤드윅’, ‘록키호러쇼’, ‘호프’, ‘키다리아저씨’, ‘레드북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와 무대를 휘어잡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남성 배우로만 만나왔던 카리스마 넘치는 비지터의 모습을 여성 배우가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리아가 표현할 최초의 여성 비지터는 2020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에 대한 또 하나의 큰 기대요소가 될 것이다.

 

 

돌아온 스위트 가이, 맨 역의 백형훈.

2017년 뮤지컬 미드나잇의 맨 역으로 뮤지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백형훈이 다시 돌아온다. 백형훈은 JTBC ‘팬텀싱어 시즌1’이후에도 팬레터’, ‘랭보’, ‘최후진술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뮤지컬 팬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다정하고 스위트한 매력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미드나잇의 맨 역을 다시 한번 맡게 되면서, 2020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를 손꼽아 기다릴 팬들이 더욱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믿..., 맨 역의 안창용

2020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또 한 명의 역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 매니아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안창용이다. 그는 현재 시즌 마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팬레터에 출연 중이며, 전작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에서는 코믹하면서도 무대와 사랑에 대한 진실되고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는 오스카 역으로 매진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 그가 보여줄 맨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될 것이다.

 

 

실력파 신예, 맨 역의 황민수

2020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마지막 맨 역은 배우 황민수이다.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오가며 실력파 신예로 각광받고 있다. ‘빈센트 반고흐’, ‘세종, 1446’, ‘더픽션’, ‘살리에르등의 작품에서 에너지 넘치는 열연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뛰어난 성량으로 뮤지컬 매니아 관객의 시선을 모았을 뿐 아니라 훈훈한 외모까지 겸하고 있어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 을 통해 그만의 댄디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극장 무대로의 컴백. 우먼 역의 김금나

2020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에서 새롭게 만나게 될 우먼은 배우 김금나이다. 그 동안 대극장 뮤지컬 라큘라’, ‘레베카’, ‘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 ‘그리스등에 출연했으며 사랑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가 2018년 뮤지컬 붉은 정원이후 오랜만에 대학로 소극장 무대로 복귀하는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새로운 이미지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명실상부 미드나잇의 대표 우먼 김리

2017년 뮤지컬 미드나잇의 초연과 2018년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참여한 미드나잇에서 모두 우먼 역을 맡았던 배우 김리. 이번 2020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에서도 우먼 역으로 합류해 뮤지컬 미드나잇을 대표하는 여배우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그녀는 뮤지컬 미드나잇에서 캐릭터의 내면 깊숙이 파고드는 섬세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먼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매니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다시 한번 그녀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한편,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오는 2020년 211일부터 5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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