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브러리컴퍼니, '투 스트레인저스' 투자로 웨스트엔드 진출 신호탄 브로드웨이 다음은 웨스트엔드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뮤지컬 '투 스트레인저스(Two Strangers)'에 투자하며 공격적인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간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16일 "지난 4일 웨스트엔드에서 개막한 뮤지컬 '투 스트레인저스'에 투자했으며 향후 한국 공연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투 스트레인저스'는 '앤 줄리엣', '뜨거운 것이 좋아'에 이은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세 번째 해외 투자 작품으로, 앞선 두 작품과 다르게 소극장 2인극 뮤지컬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투 스트레인저스'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헤어진 아버지의 두 번째 결혼식에 초대를 받고 뉴욕으로 향한 영국 남자 두골, 그를 공항에서 기다리는 아버지 예비신부의 동생인 뉴요커 로빈의 만남에서 벌어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