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8번의 시즌을 거쳐 2020년 현재를 맞이한 한국의 뮤지컬 ‘렌트’가, 한국 공연 20년을 기념하여 7월 5일 일요일 특별한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렌트’는 2000년 공연부터 2020년 공연까지 총 8번의 시즌 동안 총 120명의 배우와 함께 해왔다. 오는 7월 5일 진행되는 “홈커밍데이”에는 그간 ‘렌트’의 역사를 함께 해온 선후배 배우 중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성기윤, 이건명, 황현정, 김영주, 박준면(2000년), 정선아, 소냐(2002년), 김수용, 송용진(2004년), 나성호(2007년), 유승현, 최현선(2009년), 강태을, 송원근, 브라이언, 조형균, 윤공주, 김지우, 김경선, 이든(2011년)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렌트’의 20년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렌트’의 선후배 배우들은 각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렌트 패밀리’로서 ‘렌트’ 20년 홈커밍데이에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해주었다.
이들 모두는 7월 5일 저녁 6시 30분, 2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렌트’의 초연 멤버들은 극 중 소수 장면에 카메오 출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초청 배우들은 2020년 공연 배우들과 함께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Seasons of Love”의 스페셜 커튼콜에 함께 하여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렌트>의 역사를 함께 한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내는 화음은 ‘렌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참여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편, 뮤지컬 <렌트>는 8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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