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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서울예술단 오는 4월 6일부터,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제공

 

서울예술단이 창작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울예술단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극장에서 공연예술을 관람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서울예술단의 창작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는 채널 SPAC'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보인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관객들에게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대상 작품은 2013년 이후 제작된 창작가무극 중 레퍼토리화 되지 않아 극장에서 다시 관람하기 어려운 작품 9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4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325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투표로 선정,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4작품은 푸른 눈 박연’(2013), ‘이른 봄 늦은 겨울’(2015), ‘칠서’(2017), ‘금란방’(2018) 이며, 공연실황 녹화 중계를 통해 그동안 극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에도 사회적 접촉 없이 집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 서울예술단 채널SPAC’46() 저녁 730<이른 봄 늦은 겨울>을 시작으로 2주간 월요일과 수요일 총 4회에 거쳐 네이버 공연채널(https://tv.naver.com/theater)V뮤지컬(https://channels.vlive.tv/EDE229/home)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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