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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트라이아웃으로 돌아온 '어나더어스'

 

2019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뮤지컬선정작 '어나더어스'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3 7 개막하는 새로운 형태의 SF 뮤지컬 '어나더어스' 2019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뮤지컬공모사업을 통해 리딩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였고,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획기적 소재에 새로움을 가미한 연출과 무대,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을 갖춘 SF뮤지컬 '어나더어스' 이번 트라이아웃을 계기로 한국형 SF 창작 뮤지컬로 한국 창작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것으로 기대된다.

 

'어나더 어스' 미래사회인 2098 지구에 원인불명의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많은 인류의 목숨을 빼앗아간다. 이에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를 해결할 신약실험에 스스로 지원한 주인공 노아가 동료이자 자신의 연인인 조슈아와 스승인 사이먼 박사의 행적을 추적하는 도중 조슈아가 남긴 단서들을 찾게 되고 ' 다른 지구'라는 지구의 쌍둥이 행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에 노아는 람과 의기투합해 외부 행성으로 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창작 뮤지컬이다.

김대웅, 김지유, 박한근, 문성일, 주태윤(왼쪽부터)

   신약개발을 만들기 위해 애쓰다 실종된 조슈아의 흔적을 찾다가 ' 다른 지구' 발견하는 ‘노아 '여신님이 보고계셔', '얼쑤'  김대웅 , 사이먼 박사의 아래에서 천제 물리학자가 되어 새로운 행성을 찾는 ‘조슈아 에는 '세종, 1446', '루드윅'  김지유 , 노아와 함께 “ 다른 지구 존재를 알게 되어 이를 함께하는 ‘ 에는 '광염소나타', '아랑가'  박한근 , '팬레터', '트레이스 '  문성일 , 노빌리움의 집사 로봇으로 인간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홍키 에는 '마르틴 루터', '피스토스'  주태윤  이름을 올렸다.

 

한편, 어나더어스 트라이아웃 공연은 2020 3 7일부터 3 15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만나볼  있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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