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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식

2020년 '신과함께_저승편', 조형균, 조성윤, 정원영 등 캐스팅 공개

공연에 이은 영화의 성공까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저승편'이 다시 돌아온다.

2020 신과함께 포스터 ㅣ 자료제공:서울예술단

22일 서울예술단은 '신과함께_저승편'의 캐스팅에서 저승 국선 변호사 진기한 역은 ‘제 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에 빛나는 대세 배우 조형균과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조성윤이, 선량한 망자 김자홍 역은 믿고 보는 배우 정원영과 서울예술단의 기대주 신상언이 번갈아 연기할 예정이며, 저승차사 강림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차세대 스타 김용한과 강상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염라대왕 역에는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이석준과 초연 때부터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캐릭터를 구현한 금승훈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2020 신과함께 캐스팅 ㅣ 자료제공:서울예술단

 

'신과함께_저승편'은 2015년 초연 당시 원소스-멀티유즈의 가장 성공한 사례로 호평 받았으며, 2017년과 2018년 다시 무대에 올라 거대한 원형무대와 무대바닥 LED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과함께_저승편'은 2020년을 맞이하여 또 다른 변화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저승의 대왕들에 큰 변화를 주어 공연만의 현장성과 희극성을 십분 살리고 작품의 메시지에는 더욱 무게를 싣고자 하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강력해진 공연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신과함께_저승편'은 오는 2020년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2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서울예술단 유료회원은 2월 3일과 4일 양일간 선예매 할 수 있다.

 

 

에디터 송양지 yamstage_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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